'LG' 태그의 글 목록 :: The Importance of History

‘답답한’ LG 트윈스 중심타선의 능력, 과연 누구 때문일까

Posted by Rintaro
2019.05.27 11:30 KBO History/LG Twins

 

LG 트윈스가 중위권 경쟁팀인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에 절대 열세에 놓인 부분은 공격력이다.

 

5월 27일 현재 LG의 경기 평균 득점은 4.13점으로 KBO리그 10개 팀 중 최하위다. 키움이 5.78득점으로 1위, NC는 5.37점으로 2위다.

 

팀 평균자책점이 LG는 3.36으로 NC의 팀 평균자책점 3.95와 키움의 팀 평균자책점 4.41을 크게 앞지르지만, 득점에서는 경기당 1점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한 팀의 공격력은 타율이 아닌 득점으로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 점에서 본다면 LG는 올 시즌 최악의 공격력을 지닌 팀으로 분류된다.

 

사진|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LG 트윈스 김현수(왼쪽)와 여전히 허리 부상을 안고있는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오른쪽) (출처.LG 트윈스)

 

이유가 뭘까. 중심타선이 허약하기 때문이다. 1-2번 테이블 세터가 출루하면, 3-4-5번 중심타선이 적시타를 때려 불러들이는 게 득점의 기본 방식이다.

 

이 부분에서 LG는 짜임새가 크게 떨어진다. 매우 중요한 상황, 즉 클러치 상황에서의 능력이 가장 약한 팀이 LG라는 이야기다.

 

LG 중심타선의 클러치 능력을 키움, NC와 비교해 봤다. 올 시즌 LG의 3-4-5번 타순에서는 합계 14홈런 78타점이 나왔다. 반면 키움은 이 수치가 27홈런 136타점, NC는 26홈런 105타점이다. 두 팀과 비교해 홈런은 절반, 타점은 2/3 수준에 불과하다.

 

LG 테이블 세터의 출루율이 0.346으로 키움(테이블 세터 출루율 0.351)과 NC(테이블 세터 출루율 0.394)보다 낮다는 점을 감안해도 중심타선의 클러치 능력은 크게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

 

LG 중심타선은 3번 김현수, 4번 토미 조셉, 5번 채은성이다. 조셉이 허리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한 기간을 빼면 대부분 이 순서로 중심타선을 짰다. 이 가운데 김현수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게 LG 류중일 감독의 큰 걱정거리다.

 

김현수는 타율 0.289 2홈런 22타점을 기록중이다. 홈런과 타점은 그렇다 쳐도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59명 가운데 타율이 중간 정도인 27위라는 점이 의외다. 클러치 능력을 가늠하는 득점권 타율은 시즌 타율보다 낮은 0.269다.

 

류중일 감독은 김현수의 타격에 대해 “공이 맞아나가는 타이밍이 늦다. 맞는 포인트가 좀더 앞으로 나와야 되는데 잘 안된다”고 진단했다. 올 시즌 유난히 파울과 빗맞은 타구가 맞은 이유라는 것이다.

 

5월 들어서도 타격 방식이 바뀌지 않고 있다. 김현수는 5월 22경기에서 타율 0.261 2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3번 타순에서 진루타가 나오기는 커녕,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으니 팀 득점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다.

 

물론 조셉과 채은성도 이 부분에서 나을 것이 없다. 조셉은 타율 0.257 7홈런 22타점을 기록중이다. 채은성은 타율 0.308 2홈런 20타점을 마크하고 있다.

 

사진|지난 시즌 보여준 타점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LG 트윈스 중심타자 채은성 (출처.LG 트윈스)

 

그나마 득점권 타율이 조셉은 0.290, 채은성은 0.304로 김현수보다 높다. 하지만 조셉은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도 여전히 허리가 불편한 상황에서 경기에 나선다는 게 영 마뜩잖다. 채은성의 경우 5월 들어 득점권 타율이 0.190으로 뚝 떨어진 게 걱정을 사고 있다.

 

4월 한 때 승률 5할에서 10경기나 여유가 있었던 LG는 5월 이후 패하는 경기가 늘어나면서 5위로 순위가 처졌다. 타선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다. LG는 지난 5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1-2로 크게 승리했다. 5월 들어 두 번째 두 자릿수 득점 경기였다.

 

LG는 5월 22경기 가운데 3득점 이하를 15차례나 기록했다. 타선이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각각 101타점, 119타점을 때린 김현수와 채은성의 부활, 그리고 조셉의 건강을 바라는 수 밖에 없는 LG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트와이스(TWICE) 나연(NAYEON | ナヨン) LG 트윈스 시구 사진 (2018.04.01) Part.7

Posted by Rintaro
2019.05.25 09:00 Opening of a Ball Game

 

 

 

 

 

 

 

 

 

 

 

 

 

 

 

 

 

 

 

 

 

 

 

 

 

 

 

 

 

 

 

 

 

 

 

 

 

 

 

 

이름 (Name) :

나연 (NAYEON | ナヨン)

 

본명 (Real Name) :

임나연 (Im Na-Yeon | 林娜璉)

 

국적 (Nationality) :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

1995년 9월 22일 (1995.09.22)

 

출생지 (Place of Birth) :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Sangil-Dong, Gangdong-Gu, Seoul, Korea)

 

혈액형 (Blood Type) :

A형

 

신장 (Height) :

163cm

 

체중 (Weight) :

48kg

 

발 사이즈 (Foot Size) :

250mm

 

학력 (Education) :

서울 명원초등학교 (Myungwon Elementary School)

성덕여자중학교 (Seongdeok Girls' Middle School)

강동고등학교 전학 (Kangdong High School)

압구정고등학교 (Apgujeong High School)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 (Konkuk University)

 

취미 (Hobby) :

드라마, 영화 몰아보기 (Binge Watch Drama, Movie)

 

특기 (Specialty) :

안무 빨리 습득하기 (Getting Choreography Quickly)

 

직업 (Job) :

가수, 아이돌 (Singer, Idol)

 

소속그룹 (Group)

트와이스 (TWICE)

 

포지션 (Position)

리드 보컬, 리드 댄서 (Lead Vocal, Lead Dancer)

 

소속사 (Agency) :

JYP 엔터테인먼트 (JYP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Official Website) :

http://twice.jype.com/

 

공식 유튜브 채널 (Official Youtube Channe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gxx_DM2Dcb9Y1spb9mUJA/featured

 

공식 트위터 (Official Twitter) :

https://twitter.com/JYPETWICE/

 

공식 페이스북 (Official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JYPETWICE

 

공식 인스타그램 (Official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wicetagram/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트와이스(TWICE) 나연(NAYEON | ナヨン) LG 트윈스 시구 사진 (2018.04.01) Part.6

Posted by Rintaro
2019.05.25 08:00 Opening of a Ball Game

 

 

 

 

 

 

 

 

 

 

 

 

 

 

 

 

 

 

 

 

 

 

 

 

 

 

 

 

 

 

 

 

 

 

 

 

 

 

 

 

 

 

 

 

 

 

 

 

 

 

 

 

 

 

 

 

 

 

 

 

 

 

 

 

이름 (Name) :

나연 (NAYEON | ナヨン)

 

본명 (Real Name) :

임나연 (Im Na-Yeon | 林娜璉)

 

국적 (Nationality) :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

1995년 9월 22일 (1995.09.22)

 

출생지 (Place of Birth) :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Sangil-Dong, Gangdong-Gu, Seoul, Korea)

 

혈액형 (Blood Type) :

A형

 

신장 (Height) :

163cm

 

체중 (Weight) :

48kg

 

발 사이즈 (Foot Size) :

250mm

 

학력 (Education) :

서울 명원초등학교 (Myungwon Elementary School)

성덕여자중학교 (Seongdeok Girls' Middle School)

강동고등학교 전학 (Kangdong High School)

압구정고등학교 (Apgujeong High School)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 (Konkuk University)

 

취미 (Hobby) :

드라마, 영화 몰아보기 (Binge Watch Drama, Movie)

 

특기 (Specialty) :

안무 빨리 습득하기 (Getting Choreography Quickly)

 

직업 (Job) :

가수, 아이돌 (Singer, Idol)

 

소속그룹 (Group)

트와이스 (TWICE)

 

포지션 (Position)

리드 보컬, 리드 댄서 (Lead Vocal, Lead Dancer)

 

소속사 (Agency) :

JYP 엔터테인먼트 (JYP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Official Website) :

http://twice.jype.com/

 

공식 유튜브 채널 (Official Youtube Channe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gxx_DM2Dcb9Y1spb9mUJA/featured

 

공식 트위터 (Official Twitter) :

https://twitter.com/JYPETWICE/

 

공식 페이스북 (Official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JYPETWICE

 

공식 인스타그램 (Official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wicetagram/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트와이스(TWICE) 나연(NAYEON | ナヨン) LG 트윈스 시구 사진 (2018.04.01) Part.5

Posted by Rintaro
2019.05.25 07:00 Opening of a Ball Game

 

 

 

 

 

 

 

 

 

 

 

 

 

 

 

 

 

 

 

 

 

 

 

 

 

 

 

 

 

 

 

 

 

 

 

 

 

 

 

 

이름 (Name) :

나연 (NAYEON | ナヨン)

 

본명 (Real Name) :

임나연 (Im Na-Yeon | 林娜璉)

 

국적 (Nationality) :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

1995년 9월 22일 (1995.09.22)

 

출생지 (Place of Birth) :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Sangil-Dong, Gangdong-Gu, Seoul, Korea)

 

혈액형 (Blood Type) :

A형

 

신장 (Height) :

163cm

 

체중 (Weight) :

48kg

 

발 사이즈 (Foot Size) :

250mm

 

학력 (Education) :

서울 명원초등학교 (Myungwon Elementary School)

성덕여자중학교 (Seongdeok Girls' Middle School)

강동고등학교 전학 (Kangdong High School)

압구정고등학교 (Apgujeong High School)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 (Konkuk University)

 

취미 (Hobby) :

드라마, 영화 몰아보기 (Binge Watch Drama, Movie)

 

특기 (Specialty) :

안무 빨리 습득하기 (Getting Choreography Quickly)

 

직업 (Job) :

가수, 아이돌 (Singer, Idol)

 

소속그룹 (Group)

트와이스 (TWICE)

 

포지션 (Position)

리드 보컬, 리드 댄서 (Lead Vocal, Lead Dancer)

 

소속사 (Agency) :

JYP 엔터테인먼트 (JYP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Official Website) :

http://twice.jype.com/

 

공식 유튜브 채널 (Official Youtube Channe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gxx_DM2Dcb9Y1spb9mUJA/featured

 

공식 트위터 (Official Twitter) :

https://twitter.com/JYPETWICE/

 

공식 페이스북 (Official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JYPETWICE

 

공식 인스타그램 (Official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wicetagram/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트와이스(TWICE) 나연(NAYEON | ナヨン) LG 트윈스 시구 사진 (2018.04.01) Part.4

Posted by Rintaro
2019.05.24 09:00 Opening of a Ball Game

 

 

 

 

 

 

 

 

 

 

 

 

 

 

 

 

 

 

 

 

(이미지 출처.mydaily)

 

 

 

 

 

 

 

 

(이미지 출처.스포츠월드)

 

 

 

 

 

 

 

 

 

 

 

 

 

 

(이미지 출처.스포츠서울)

 

 

 

 

 

 

 

 

 

 

 

 

 

 

(이미지 출처.NEWSIS)

 

 

이름 (Name) :

나연 (NAYEON | ナヨン)

 

본명 (Real Name) :

임나연 (Im Na-Yeon | 林娜璉)

 

국적 (Nationality) :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

1995년 9월 22일 (1995.09.22)

 

출생지 (Place of Birth) :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Sangil-Dong, Gangdong-Gu, Seoul, Korea)

 

혈액형 (Blood Type) :

A형

 

신장 (Height) :

163cm

 

체중 (Weight) :

48kg

 

발 사이즈 (Foot Size) :

250mm

 

학력 (Education) :

서울 명원초등학교 (Myungwon Elementary School)

성덕여자중학교 (Seongdeok Girls' Middle School)

강동고등학교 전학 (Kangdong High School)

압구정고등학교 (Apgujeong High School)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 (Konkuk University)

 

취미 (Hobby) :

드라마, 영화 몰아보기 (Binge Watch Drama, Movie)

 

특기 (Specialty) :

안무 빨리 습득하기 (Getting Choreography Quickly)

 

직업 (Job) :

가수, 아이돌 (Singer, Idol)

 

소속그룹 (Group)

트와이스 (TWICE)

 

포지션 (Position)

리드 보컬, 리드 댄서 (Lead Vocal, Lead Dancer)

 

소속사 (Agency) :

JYP 엔터테인먼트 (JYP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Official Website) :

http://twice.jype.com/

 

공식 유튜브 채널 (Official Youtube Channe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gxx_DM2Dcb9Y1spb9mUJA/featured

 

공식 트위터 (Official Twitter) :

https://twitter.com/JYPETWICE/

 

공식 페이스북 (Official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JYPETWICE

 

공식 인스타그램 (Official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wicetagram/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트와이스(TWICE) 나연(NAYEON | ナヨン) LG 트윈스 시구 사진 (2018.04.01) Part.3

Posted by Rintaro
2019.05.24 08:00 Opening of a Ball Game

 

 

 

 

 

 

 

 

 

 

 

 

 

 

 

 

 

 

 

 

 

 

 

 

 

 

 

 

 

 

(이미지 출처.OSEN)

 

 

 

 

 

 

 

 

 

 

 

 

 

 

 

 

 

 

 

 

 

 

 

 

 

 

 

 

(이미지 출처.일간스포츠)

 

 

이름 (Name) :

나연 (NAYEON | ナヨン)

 

본명 (Real Name) :

임나연 (Im Na-Yeon | 林娜璉)

 

국적 (Nationality) :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

1995년 9월 22일 (1995.09.22)

 

출생지 (Place of Birth) :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Sangil-Dong, Gangdong-Gu, Seoul, Korea)

 

혈액형 (Blood Type) :

A형

 

신장 (Height) :

163cm

 

체중 (Weight) :

48kg

 

발 사이즈 (Foot Size) :

250mm

 

학력 (Education) :

서울 명원초등학교 (Myungwon Elementary School)

성덕여자중학교 (Seongdeok Girls' Middle School)

강동고등학교 전학 (Kangdong High School)

압구정고등학교 (Apgujeong High School)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 (Konkuk University)

 

취미 (Hobby) :

드라마, 영화 몰아보기 (Binge Watch Drama, Movie)

 

특기 (Specialty) :

안무 빨리 습득하기 (Getting Choreography Quickly)

 

직업 (Job) :

가수, 아이돌 (Singer, Idol)

 

소속그룹 (Group)

트와이스 (TWICE)

 

포지션 (Position)

리드 보컬, 리드 댄서 (Lead Vocal, Lead Dancer)

 

소속사 (Agency) :

JYP 엔터테인먼트 (JYP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Official Website) :

http://twice.jype.com/

 

공식 유튜브 채널 (Official Youtube Channe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gxx_DM2Dcb9Y1spb9mUJA/featured

 

공식 트위터 (Official Twitter) :

https://twitter.com/JYPETWICE/

 

공식 페이스북 (Official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JYPETWICE

 

공식 인스타그램 (Official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wicetagram/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트와이스(TWICE) 나연(NAYEON | ナヨン) LG 트윈스 시구 사진 (2018.04.01) Part.2

Posted by Rintaro
2019.05.24 07:00 Opening of a Ball Game

 

 

 

 

 

 

 

 

 

 

 

 

 

 

 

 

 

 

 

 

 

 

 

 

 

 

 

 

 

 

 

 

(이미지 출처.뉴스엔)

 

 

 

 

 

 

 

 

 

 

 

 

 

 

 

 

 

 

 

 

 

 

 

 

 

 

(이미지 출처.MK스포츠)

 

 

 

 

 

 

 

 

 

 

 

 

 

 

 

 

 

 

(이미지 출처.스포츠조선)

 

 

이름 (Name) :

나연 (NAYEON | ナヨン)

 

본명 (Real Name) :

임나연 (Im Na-Yeon | 林娜璉)

 

국적 (Nationality) :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

1995년 9월 22일 (1995.09.22)

 

출생지 (Place of Birth) :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Sangil-Dong, Gangdong-Gu, Seoul, Korea)

 

혈액형 (Blood Type) :

A형

 

신장 (Height) :

163cm

 

체중 (Weight) :

48kg

 

발 사이즈 (Foot Size) :

250mm

 

학력 (Education) :

서울 명원초등학교 (Myungwon Elementary School)

성덕여자중학교 (Seongdeok Girls' Middle School)

강동고등학교 전학 (Kangdong High School)

압구정고등학교 (Apgujeong High School)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 (Konkuk University)

 

취미 (Hobby) :

드라마, 영화 몰아보기 (Binge Watch Drama, Movie)

 

특기 (Specialty) :

안무 빨리 습득하기 (Getting Choreography Quickly)

 

직업 (Job) :

가수, 아이돌 (Singer, Idol)

 

소속그룹 (Group)

트와이스 (TWICE)

 

포지션 (Position)

리드 보컬, 리드 댄서 (Lead Vocal, Lead Dancer)

 

소속사 (Agency) :

JYP 엔터테인먼트 (JYP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Official Website) :

http://twice.jype.com/

 

공식 유튜브 채널 (Official Youtube Channe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gxx_DM2Dcb9Y1spb9mUJA/featured

 

공식 트위터 (Official Twitter) :

https://twitter.com/JYPETWICE/

 

공식 페이스북 (Official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JYPETWICE

 

공식 인스타그램 (Official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wicetagram/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트와이스(TWICE) 나연(NAYEON | ナヨン) LG 트윈스 시구 사진 (2018.04.01) Part.1

Posted by Rintaro
2019.05.24 06:00 Opening of a Ball Game

 

 

 

 

 

 

 

 

 

 

 

 

 

 

 

 

 

 

 

 

(이미지 출처.엑스포츠뉴스)

 

 

 

 

 

 

 

 

(이미지 출처.조이뉴스)

 

 

이름 (Name) :

나연 (NAYEON | ナヨン)

 

본명 (Real Name) :

임나연 (Im Na-Yeon | 林娜璉)

 

국적 (Nationality) :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

1995년 9월 22일 (1995.09.22)

 

출생지 (Place of Birth) :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Sangil-Dong, Gangdong-Gu, Seoul, Korea)

 

혈액형 (Blood Type) :

A형

 

신장 (Height) :

163cm

 

체중 (Weight) :

48kg

 

발 사이즈 (Foot Size) :

250mm

 

학력 (Education) :

서울 명원초등학교 (Myungwon Elementary School)

성덕여자중학교 (Seongdeok Girls' Middle School)

강동고등학교 전학 (Kangdong High School)

압구정고등학교 (Apgujeong High School)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 (Konkuk University)

 

취미 (Hobby) :

드라마, 영화 몰아보기 (Binge Watch Drama, Movie)

 

특기 (Specialty) :

안무 빨리 습득하기 (Getting Choreography Quickly)

 

직업 (Job) :

가수, 아이돌 (Singer, Idol)

 

소속그룹 (Group)

트와이스 (TWICE)

 

포지션 (Position)

리드 보컬, 리드 댄서 (Lead Vocal, Lead Dancer)

 

소속사 (Agency) :

JYP 엔터테인먼트 (JYP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Official Website) :

http://twice.jype.com/

 

공식 유튜브 채널 (Official Youtube Channe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gxx_DM2Dcb9Y1spb9mUJA/featured

 

공식 트위터 (Official Twitter) :

https://twitter.com/JYPETWICE/

 

공식 페이스북 (Official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JYPETWICE

 

공식 인스타그램 (Official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wicetagram/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심각한 LG 트윈스의 타선 침체, 반전카드도 없는 비참한 현실

Posted by Rintaro
2019.05.22 14:30 KBO History/LG Twins

안 좋은 기록은 다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장타율만 떨어지는 게 아닌 득점의 시작점이 되는 출루율까지 바닥을 찍었다.

 

지난해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외야진, 반등 기미 조차 보이지 않는 내야 센터 라인으로 인해 투·타 밸런스에 균열이 생겼다. 극약처방도 마땅치 않다. 2군에서 야심차게 올릴 반전카드 조차없는 비참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는 LG 트윈스다.

 

LG는 지난 5월 21일까지 5월 팀 타율 0.253 팀 출루율 0.305 팀 장타율 0.326을 기록하고 있다. 팀 타율 부문에선 8위로 최하위를 면했으나 점수를 뽑는 데 결정적인 지표인 팀 출루율과 팀 장타율에선 최하위다. 당연히 홈런과 타점 부문서도 최하위, 5월 경기당 평균 득점은 3.0에 불과하다.

 

사진|지난 시즌 두산 베어스전 11연패를 당하며 ‘DTD’를 경험했던 LG 트윈스, 올해도 ‘DTD’의 저주를 풀 실마리는 없는 것인가 (출처.SPOTV NEWS)

 

선발투수가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답답한 야구를 반복하고 있다. 이렇게 타자들이 개점휴업에 들어간 가운데 굳건히 마운드를 지켰던 투수들도 하락세다.

 

4월까지 팀 평균자책점 2.77로 정상에 올랐으나 5월 팀 평균자책점은 4.93으로 8위다. 지난 5월 2일 승·패마진 플러스 10을 달성하며 SK 와이번스와 공동 1위에 올랐다가 이후 15경기서 4승 11패로 추락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위에 턱걸이하고 있지만 6위 한화 이글스와 3경기 차이에 불과하다.

 

문제는 올 시즌 첫 번째 위기를 돌파할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허리 디스크에 시달리며 교체가 거론되고 있는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은 LG에서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타자다. 5월에 출장한 9경기서 장타율 0.424 올 시즌 장타율 0.472로 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찍고 있다.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홀로 대포를 가동하며 고군분투 중이다. 허리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달고 있으나 교체과정에서 발생하는 외국인타자 공백기간을 고려하면 조셉 이탈시 LG는 경기당 3점도 뽑지 못하는 타선으로 전락할 수 있다.

 

사진주장 김현수를 필두로 LG 트윈스 타선은 전체적으로 심각한 침체에 빠져있다 (출처.SPOTV NEWS)

 

2군에서 올라와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만한 타자도 보이지 않는다. 스프링캠프 기간 주전 3루수 경쟁을 벌였던 김재율이 부상에서 복귀한 후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타율 0.209에 그치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 0.212로 정상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LG 류중일 감독도 지난 21일 “김재율을 주시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자기 컨디션을 못찾은 것 같다”고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30을 기록한 백승현은 지난 1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앞으로 6일이 지나야 1군에 돌아올 수 있다.

 

퓨처스리그 타율 0.304의 홍창기, 타율 0.301의 류형우도 다시 1군 호출을 받을 수 있지만 당장 1군 무대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은 낮다.

 

퓨처스리그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외야수 강구성은 수비 향상이 필요하다는 내부평가다. 오지환과 정주현을 대체할 내야 센터라인 자원이 절실하지만 박지규 외에는 마땅한 후보군도 없다.

 

LG 차명석 단장은 지난 20일 kt 위즈에서 SK로 이적한 정현을 비롯해 복수의 내야수를 트레이드 대상으로 삼은 바 있다. 하지만 정현은 이미 새 팀을 찾았고 트레이드를 노렸던 다른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갑자기 커졌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탈로 인해 기회를 잡았고 기회를 잘 살리며 소속팀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올라섰다. 우타 대타감으로 영입 후보군에 올려 놓은 선수 외에는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보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타격 사이클이 바닥을 찍었다고 믿고 흔들리는 수비라도 다잡아야 하는 처지다. 지난 18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21일 잠실 SK전처럼 수비까지 무너지면 반등은 불가능하다. 백업자원 전민수와 신민재의 활용폭을 넓히는 것도 고려할 시기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흔들리는 LG 트윈스 오지환, 지난해 모드로 회귀? ‘타율 최하위권, 실책·삼진 급증’ 내야 고민거리로 전락

Posted by Rintaro
2019.05.22 12:40 KBO History/LG Twins

LG 트윈스 야전사령관 오지환(29)의 5월 부진이 심상치 않다.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지난 5월 21일 잠실경기.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후 LG 선발 타일러 윌슨이 고종욱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타석에 등장한 김성현은 윌슨의 5구를 타격했고 이 타구는 평범한 유격수 땅볼로 보였다.

 

그러나 LG 유격수 오지환은 제대로 포구하지 못했고 타구를 놓치는 바람에 주자는 순식간에 2사 1, 2루로 바뀌었다. 오지환은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며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후 SK는 최항이 좌측 파울 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고, 배영섭의 행운의 안타까지 더해지며 순식간에 3점을 내줬다. 오지환이 어렵지 않았던 김성현의 타구를 잘 처리했더라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칠 수 있었던 LG는 결국 허무하게 내준 점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2-4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사진|최근 잦은 실책으로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 (출처.LG 트윈스)

 

5회에는 SK 선두 타자 최정의 3루 방면 파울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어렵게 걷어내며 자신의 실책을 만회하는 듯 보였지만 8회 고종욱의 타구에 다시 내야 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아웃 카운트로 연결시킬 수 있었던 타구였기에 또 한 번 아쉬움을 남겼다.

 

4월까지 단 한 개의 실책도 범하지 않으며 리그 최강의 유격수로 올라선 오지환은 5월에만 4개의 실책을 범했다. 리그 공동 10위다. 수비율도 0.981로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이처럼 오지환이 공·수 모두에서 지난해 모드로 회귀하고 있다. 오지환은 지난해 24개의 실책으로 리그 전체 1위였다. 삼진 또한 146개로 가장 많았다.

 

수비 못지않게 부진한 타격 역시 고민이다. 2회 실책을 범한 뒤에는 곧바로 타석에서 병살타로 물어나며 흐름을 끊고 말았다. 이날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오지환의 시즌 타율은 0.225로 5월 22일 현재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58명 중 57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팀 정주현이 시즌 타율 0.224로 유일하게 뒤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5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부터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오지환은 10경기로 넓혀봐도 29타수 3안타 타율 0.103을 기록했다. 이 기간 삼진은 11개나 당했다. 16일 롯데전에서는 4개의 삼진을 한꺼번에 당하기도 했다.

 

사진|많은 삼진과 병살타로 타격에서도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LG 트윈스 오지환 (출처.LG 트윈스)

 

올 시즌 오지환의 삼진은 38개로 어느덧 공동 9위까지 올라섰다. 주자가 있을 때 타율은 0.190 득점권 상황에선 0.224에 불과하다. 일반적인 좌타자와는 다르게 언더핸드 투수에게도 0.125로 매우 약하다.

 

이 정도의 공·수 지표면 오지환을 쉬게 해야 맞지만, LG에는 오지환을 대체할만한 유격수가 잘 보이지 않는다. 마땅한 백업 자원 하나 없는 것이 LG의 현실이기도 하다.

 

후보로 거론되는 윤진호는 타격이 아쉽고, 기대주 백승현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더군다나 LG는 최근 10경기서 3승 7패로 부진에 빠져있어 계속해서 주전 유격수 오지환을 기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LG 내야의 주인에서 이제는 고민거리로 전락한 오지환이 언제쯤 부진에서 탈출해 LG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결국, 오지환이 스스로 살아나길 바라고 있는 LG인 셈이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나인뮤지스(Nine Muses) 경리(Kyungri) LG 트윈스 시구 사진 (2018.04.28) Part.2

Posted by Rintaro
2019.05.19 08:00 Opening of a Ball Game

 

 

 

 

 

 

 

 

 

 

 

 

 

 

 

 

 

 

 

 

 

 

 

 

(이미지 출처.MK스포츠)

 

 

 

 

 

 

 

 

 

 

 

 

(이미지 출처.스포츠조선)

 

 

 

 

 

 

 

 

 

 

 

 

(이미지 출처.일간스포츠)

 

 

이름 (Name) :

경리 (Kyungri)

 

본명 (Real Name) :

박경리 (Park Kyung-Ri | 朴倞利)

 

국적 (Nationality) :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

1990년 7월 5일 (1990.07.05)

 

출생지 (Place of Birth)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Haeundae-Gu, Busan, Korea)

 

혈액형 (Blood Type) :

O형

 

신장 (Height) :

170.4cm

 

체중 (Weight) :

52kg

 

학력 (Education) :

송운초등학교 (Songwoon Elementary School)

반송여자중학교 (Bansong Girls' Middle School)

대명여자고등학교 (Daemyung Girls' High School)

 

직업 (Job) :

가수, 아이돌 (Singer, Idol)

 

소속그룹 (Group)

나인뮤지스 (Nine Muses)

 

포지션 (Position)

센터, 메인 보컬, 리드 댄서 (Center, Main Vocal, Lead Dancer)

 

소속사 (Agency) :

스타제국 (Starempire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Official Website) :

http://cafe.daum.net/9muses

 

유튜브 채널 (Youtube Channe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p8tTWexbzhmFg2poSiNBw

 

트위터 (Twitter) :

https://twitter.com/ICE_Gang

 

인스타그램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gyeongree/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나인뮤지스(Nine Muses) 경리(Kyungri) LG 트윈스 시구 사진 (2018.04.28) Part.1

Posted by Rintaro
2019.05.19 07:00 Opening of a Ball Game

 

 

 

 

 

 

 

 

 

 

 

 

 

 

(이미지 출처.엑스포츠뉴스)

 

 

 

 

 

 

 

 

 

 

 

 

 

 

 

 

 

 

 

 

 

 

 

 

 

 

 

 

(이미지 출처.뉴스엔)

 

 

이름 (Name) :

경리 (Kyungri)

 

본명 (Real Name) :

박경리 (Park Kyung-Ri | 朴倞利)

 

국적 (Nationality) :

한국 (Korea)

 

생년월일 (Date of Birth) :

1990년 7월 5일 (1990.07.05)

 

출생지 (Place of Birth)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Haeundae-Gu, Busan, Korea)

 

혈액형 (Blood Type) :

O형

 

신장 (Height) :

170.4cm

 

체중 (Weight) :

52kg

 

학력 (Education) :

송운초등학교 (Songwoon Elementary School)

반송여자중학교 (Bansong Girls' Middle School)

대명여자고등학교 (Daemyung Girls' High School)

 

직업 (Job) :

가수, 아이돌 (Singer, Idol)

 

소속그룹 (Group)

나인뮤지스 (Nine Muses)

 

포지션 (Position)

센터, 메인 보컬, 리드 댄서 (Center, Main Vocal, Lead Dancer)

 

소속사 (Agency) :

스타제국 (Starempire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Official Website) :

http://cafe.daum.net/9muses

 

유튜브 채널 (Youtube Channe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p8tTWexbzhmFg2poSiNBw

 

트위터 (Twitter) :

https://twitter.com/ICE_Gang

 

인스타그램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gyeongree/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또다시 말썽인 토미 조셉의 허리, LG 트윈스 선택의 시간이 다가온다

Posted by Rintaro
2019.05.16 11:50 KBO History/LG Twins

“우리 4번 타자니까 믿어야죠”

 

LG 트윈스는 5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9시즌 KBO리그 팀간 5차전에서 4-8로 패했다. 여러 번 만루 찬스를 놓치며 달아나지 못한 LG는 결국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를 떠안았다.

 

LG는 14일 롯데전에서도 상대 선발투수 제이크 톰슨을 상대로 안타 3개에 그쳐 무력한 패배를 당했다. 중심타선의 침묵이 뼈아팠다. 김현수(3타수 무안타), 토미 조셉(4타수 1안타), 채은성(3타수 1안타)의 방망이가 나란히 무거웠다.

 

복귀 후 홈런을 신고했던 조셉도 다시 침체기를 겪는 추세였다. 1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2안타(1홈런) 3타점을 올렸으나 12일 한화전, 14일 롯데전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외국인 타자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조셉의 침묵을 오래 기다리기 어려운 LG다.

 

사진|허리 부상 재발로 퇴출 위기에 몰린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 (출처.LG 트윈스)

 

그러나 LG 류중일 감독은 조셉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외국인 선수 영입은 하루 아침에 되지 않는다.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고개를 저은 류중일 감독은 “조셉이 지금 우리 4번 타자 아닌가. 믿고 기다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셉은 이날도 충분한 연결고리가 되지 못했다. 1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삼진으로 돌아섰고, 3회 출루는 3루수 실책으로 이뤄졌다. 4회 1안타 후 6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번 타자 김현수가 홈런 포함 2안타 3출루에 성공했고, 5번 타자 채은성이 3안타를 때려낸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고질적 요소로 보이는 허리 통증이 도졌다. 7회 2사 1, 2루 찬스에서 LG는 조셉 대신 대타 김용의가 타석에 들어섰다. LG 구단은 “조셉이 주루 도중 허리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교체 사유를 설명했다. 허리 디스크로 약 1개월 가량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었기에 더욱 가볍게 여길 수 없는 부분이다.

 

LG 차명석 단장은 조셉을 오래 기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혀왔다. 외국인 타자 공백으로 최근 몇 년간 타격 부분에서 손해를 봤던 LG로서는 교체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높다.

 

조셉이 허리 통증을 금세 털어낸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아니라면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홈런 단 1개’ 잃어버린 장타력, ‘똑딱이’가 된 LG 트윈스 김현수, 이대로는 안 된다

Posted by Rintaro
2019.05.15 09:40 KBO History/LG Twins

 

LG 트윈스 김현수(31)의 장타력이 사라졌다. 3번 타자로서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 타력이 아쉬운 LG의 고민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LG는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양강 체제’ 아래 리그 3~5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투수력에 크게 의지한 성적이다. LG는 팀 타율은 6위(팀 타율 0.261)이지만, 팀 장타율은 0.362로 9위이고 팀 OPS 역시 0.691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타선의 위압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중심타선이 아쉽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은 허리 디스크 증세로 3주 넘게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복귀해 아직 KBO리그에 적응 중이다. 20경기에서 타율 0.222 6홈런 17타점을 기록 중이다.

 

조셉이 아직까지 적응기라면 김현수가 타선의 무게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김현수는 5월 15일 현재 42경기에서 타율 0.294 1홈런 18타점 장타율 0.379 OPS 0.762를 기록 중이다. 타점도 쑥스러운 수준이다.

 

45개의 안타 가운데 2루타 10개, 홈런 1개 나머지는 단타다. 2할 후반대로 나쁘지 않은 타율을 기록 중이지만 속시원한 장타를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사진|최근 타격 부진으로 LG 트윈스 타선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고 있는 김현수 (출처.LG 트윈스)

 

10개 구단 3번 타자(80타석 이상) 가운데 홈런 1개만 때려낸 선수는 김현수와 KIA 타이거즈 안치홍 둘뿐이다. 3번 타자 기록으로 한정하면 OPS는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LG 류중일 감독은 1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김현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장타가 아쉽다. 홈런을 쳐야 하는데 지금은 똑딱이다”라면서도 “워낙 잘 치는 선수니까 곧 장타가 나올 것”이라고 믿음을 나타냈다.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하지만 시즌 초 LG 타선이 답답하다.

 

3월에 8경기에서 타율 0.143로 출발한 것은 개막 초반이라 이해할 수 있다. 4월에는 막판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타율 0.372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5월 들어 다시 하향세다. 5월 타율 0.255 OPS는 0.697로 떨어졌다.

 

지난 5월 2일 kt 위즈를 상대로 32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때렸으나 폭발적인 타격감을 여전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19시즌의 30%가 지났다. 김현수는 타격 24위, OPS는 32위, 장타율은 0.379로 42위까지 밀려나 있다. ‘타격기계’라는 별명에 어울리지 않게 3할 타율마저 붕괴됐다. 115억 원을 들여 영입한 타자로는 기대치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3번 타순에서 해결사 노릇을 해야 하는데, 김현수는 주자가 없을 때는 타율 0.309, 주자가 득점권에 있을 때는 타율 0.279로 찬스에서 인상적이지도 못하다. 42경기에서 18타점, 절반 가량 뛴 조셉(20경기 17타점)과 타점이 비슷하다. 2번 타순과 하위 타순을 오가는 오지환도 16타점이다.

 

현재 김현수의 문제는 홈런과 장타뿐만이 아니다. 장점이던 선구안이 흔들리고 있다. 올 시즌 타석 당 볼넷 비율(BB%)은 11.7%(21볼넷/180타석)로 준수하다. 그러나 5월로 범위를 좁히면 5.9%(3볼넷/51타석)로 시즌 기록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4월까지는 볼넷(18개)이 삼진(12개)보다 많았지만 5월에는 삼진 5개를 당하는 동안 볼넷을 3개밖에 얻지 못했다. 높은 유인구에 성급하게 배트가 따라나가거나 떨어지는 공에 애매한 체크스윙으로 반응하며 삼진을 당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김현수는 지난해 KBO 리그로 복귀해 LG와 4년 115억 원에 FA계약을 했다. 부상으로 117경기에 출장했으나 20홈런 101타점을 기록하고 장타율은 0.589 OPS는 1.002를 기록하며 타격왕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은 지난해보다 장타율이 무려 0.210이 줄어들었다. OPS는 0.240이 감소했다. 장타력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이다. 홈런 뿐만 아니라 2루타도 줄어들었다. 공인구의 영향을 생각할 수도 있고, 일시적인 기술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류중일 감독은 “배팅 타이밍이 조금 늦다. 히팅 포인트가 좀 더 앞에서 맞으면 좋은데, 뒤에서 맞으니까 파울이 나오고 빗맞는 타구가 많다”고 아쉬워했다.

 

LG는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 1, 2위를 다투는 탄탄한 투수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대에 못 미치는 김현수의 모습은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투수진에 비해 타선의 폭발력이 현저히 부족하다.

 

특히 타팀에 비해 중심타선이 고전하고 있다. 김현수가 폭발해야 LG는 타선에서 탄력을 받을 수있다. LG는 3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려면 ‘김현수 효과’가 필요하다. 김현수의 부활이 너무 늦어지면 올 시즌도 LG의 가을야구는 장담할 수 없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KBO리그 10개 구단 스카우트들 줄줄이 미국으로, 외국인 선수 교체의 계절 시작됐다

Posted by Rintaro
2019.05.10 13:40 KBO News

 

외국인 선수들이 긴장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각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 담당자들이 줄줄이 미국으로 떠났거나, 혹은 떠난다. 일부 팀들은 교체 문제도 걸려있어 더 큰 관심을 끈다.

 

복수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일부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 담당자를 미국에 파견했다. 외국인 선수 교체설이 있었던 KIA 타이거즈가 일찌감치 짐을 꾸려 출국했고, 롯데 자이언츠 역시 두 명의 담당자가 현재 모두 미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트윈스는 현지에 상주하는 외국인 선수 담당자가 미국을 돌며 명단을 추리고 있다.

 

사진|신뢰를 잃은 채 2군으로 내려간 KIA 타이거즈 제레미 해즐베이커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교체 0순위로 뽑힌다 (출처.KIA 타이거즈)

 

아직 떠나지 않은 나머지 팀들도 곧 출국할 예정이다. 일부 구단들은 현지에 스카우트를 돕는 인원이 있어 조금 느긋하기도 하다. 한 구단 관계자는 “꼭 교체가 아니더라도 구단 외국인 선수 리스트 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다. 매년 이맘때 다 나간다”고 했다. 다만 담당자들이 출국한다는 것 자체로도 외국인 선수들은 적잖은 긴장을 한다는 후문이다.

 

교체를 고려하는 구단이 최대 관심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제레미 해즐베이커가 여전히 2군에 있는 KIA가 있다. 토미 조셉의 몸 상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LG도 아직 자유롭다고 볼 수 없다. 외국인 선수에 고민이 시작된 다른 팀들도 미리 짜놓은 리스트 위주로 선수들을 지켜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새 외국인 선수 영입이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외국인 선수 계약 상한제(100만 달러) 때문이다. 교체 선수는 잔여 한도 내에서만 영입이 가능하다. 한 달에 10만 달러다. 문제는 이적료다. 이적료는 물론, 이적료에 붙는 세금까지 포함해 신고해야 한다. 이적료가 클수록 선수들이 가져가는 몫이 줄어든다. 그리고 대개 좋은 선수는 MLB 구단들의 이적료 요구치가 높다.

 

이런 문제 탓에 지난해 실행위원회에서는 “교체 시 이적료는 좀 더 유연하게 처리하자”는 소수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대다수 구단이 이를 반대해 현재의 제도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정작 상황이 급한 팀들은 이 조항이 부메랑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부상 회복 후 마지막 기회를 얻는 LG 트윈스 토미 조셉, 금액 상한제가 있는 현재 교체 시장에서 조셉만한 선수를 영입하기가 쉽지 않다 (출처.LG 트윈스)

현재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거나 독립리그에서 뛰는 선수를 고려할 수도 있다. FA 신분은 이적료가 없다. 독립리그는 이적료가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현재 FA 선수들은 실전감각이 떨어져 있을 것이 뻔하다. 지금까지 마이너리그 계약조차 못한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독립리그에서도 흙 속의 진주가 있지만, 아무래도 현장이나 팬들은 이름값을 볼 수밖에 없어 과감한 시도가 어렵다.

 

현실적으로 각 구단이 살피는 선수들은 이른바 포A(트리플A와 메이저리그 사이)급 선수들이다. 이들은 현재 대다수가 트리플A에서 뛴다. 하지만 일부 선수는 옵트아웃(잔여계약을 포기하고 FA 권리를 취득) 조항을 가지고 있다. 특정 시점까지 MLB에 올라가지 못하면, 계약을 파기하고 FA 자격을 얻는 식이다. 옵트아웃을 하면 이적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어져 운신의 폭이 넓어진다.

 

현재 KBO리그 구단들 리스트에 있는 선수들은 상당수가 6월 1일 옵트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5월 중순에 실행되는 선수들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6월 실행자의 수가 더 많다. 경력이 눈길을 끄는 선수는 7월도 더러 있다는 후문이다. 옵트아웃 이전에 이적료까지 지불하며 이 선수들을 데려오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예전처럼 거금을 들여 ‘승부’를 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 수준에 큰 기대를 걸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일주일 동안 득점-홈런 꼴찌, 토미 조셉 힘 절실한 LG 트윈스

Posted by Rintaro
2019.05.10 12:40 KBO History/LG Twins

 

LG 트윈스는 지난 주말(5월 3~5일) 두산 베어스에 3연전 싹쓸이를, 이번 주중(5월 7~9일) 키움 히어로즈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내줬다. 6경기에서 1승 5패하는 동안 3득점을 넘긴 경우가 단 1번이다. 난타전이었던 5월 7일 키움전(12-10 승리)을 빼면 5경기에서 7득점에 그쳤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의 힘이 절실하다. 안정적인 투수력이 강점인 LG지만 지난 6경기 득점력은 KBO리그 최하위권이었다. 17득점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소 1위. 1승 5패가 당연했다. 홈런 역시 1개로 최하위였다.

 

LG는 조셉이 없는 동안 김현수-채은성-유강남으로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지난 6경기에서 세 선수 모두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 김현수가 0.549, 채은성이 0.572, 유강남이 0.647의 OPS를 기록했다.

 

타율에서 채은성이 0.292(24타수 7안타), 유강남이 0.304(23타수 7안타)로 체면치레를 한 정도다. 세 선수가 지난 6경기에서 친 장타는 김현수의 2루타 하나가 전부다.

 

1번 타자 이천웅(OPS 0.802)과 6번 타자 이형종(OPS 0.895)의 타격감이 좋았지만 사이에 있는 중심 타자들이 침묵하니 결과가 좋을 수 없었다.

 

사진|부상에서 회복하고 1군으로 돌아오는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 (출처.LG 트윈스)

 

마침 조셉이 돌아온다. 조셉은 5월 8, 9일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한 뒤 10일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성적도 기대를 갖게 한다. 4월 13일 이후 첫 실전이었던 8일 NC 다이노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안타에 이어 홈런까지 기록했다.

 

이 경기는 LG 퓨처스 팀 홈구장인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렸다. 잠실구장과 규격이 같은 경기장에서 나온 홈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9일에는 4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2루타를 때려냈다.

 

허리 디스크 증세가 재발하지 않는다면 LG에 확실히 힘이 될 수 있는 선수다. 현실적으로 외국인 선수 교체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올해부터 신입 외국인 선수 몸값이 최고 100만 달러, 교체 선수의 경우 한 달에 10만 달러까지로 정해졌다. 이 상한선 안에서 계약금과 연봉은 물론이고 이적료까지 해결해야 한다. 6월에 선수를 교체한다면 60만 달러 안에서 이적료와 계약금, 연봉을 조정해야 한다.

 

FA 선수를 영입한다면 이적료 문제는 해결되지만 아직 5월 중순이다. 시즌 중 옵트아웃 권리가 있는 선수들은 대개 5월말, 6월초에 옵션을 쓸 수 있다. 아직 때가 이르다. 더불어 시즌 중간에 FA가 되는 선수들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조셉 역시 이대로 방출되면 커리어 연장이 위험해진다. 허리 통증으로 KBO리그 팀에서 방출된다면 미국에 돌아가서도 새로 자리를 잡기 쉽지 않다. 조셉은 지난해에도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LG도 조셉도 서로가 필요하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또 반복되는 타일러 윌슨의 ‘불운’, 토미 조셉 가세하면 LG 트윈스 타선 달라질까

Posted by Rintaro
2019.05.10 12:30 KBO History/LG Twins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은 지난 5월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7회와 8회 한 점씩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해 완투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윌슨과 관련해 눈에 띈 장면 두 가지가 있었다.

 

우선 7회말 1사 1루 임병욱 타석에서 1루 주자 서건창의 2루 도루가 나왔을 때다. 서건창은 윌슨이 초구 142km/h 투심을 던져 임병욱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순간 여유있게 2루에 안착했다.

 

서건창의 스타트가 빨랐던데다 포수 유강남의 송구가 높았다. 하지만 이때 윌슨은 유강남을 향해 “내 잘못(My Fault)”이라고 했다. 견제를 하지 않았고, 제구가 안좋았다는 의미다.

 

또 하나는 8회말 2사후 김하성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한 뒤 제리 샌즈에게 결승 2루타를 맞은 직후 이닝을 끝내고 들어와 유강남과 서로 포옹을 하는 장면, 윌슨이 도루 2개를 내준 걸 자책하는 유강남을 위로해 주는 듯했다.

 

KBO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윌슨은 퀵모션이 느리고 견제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도루 허용이 많았다. 올 시즌에도 윌슨의 도루 허용은 많은 편이다.

 

이날 키움전까지 5개의 도루를 허용했고, 도루자는 1개 밖에 없다. 9이닝 기준 한 경기 도루 허용이 전체 평균 0.65개인데 반해 윌슨은 0.75개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도루가 실점으로 연결된 건 이날 키움전이 처음이었다. 도루 허용에 대한 자책감을 크게 느끼는 투수가 윌슨이다.

 

사진|5월 9일 키움 히어로즈전 7회 실점 후 아쉬워하는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과 위로하는 포수 유강남 (출처.LG 트윈스)

 

윌슨은 뛰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 말고도 ‘착한’ 인품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떻게 보면 작은 부분이지만, 선수단과 구단 분위기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은 무시하기 힘들다. LG가 윌슨과 재계약한 이유 중 하나다.

 

또한 윌슨도 LG와의 인연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계기가 있었다. 2017년 12월 LG와 계약을 하고 난 직후 아내 첼시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그게 쌍둥이였던 것. 결혼 후 첫 아이인데다 새롭게 뛰게 될 팀 이름 그대로를 가족으로 얻게 됐으니 남다른 인연이 아닐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윌슨은 마운드에서는 ‘그만큼’의 보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 타선 지원과 불펜진 도움을 말하는 것이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3.07로 2위에 오르고도 9승 밖에 거두지 못한 윌슨은 올해도 9경기에 등판해 8번이나 퀄리티 스타트를 했는데도 4승 2패에 그치고 있다.

 

퀄리티 스타트가 모두 2자책점 이하로 양질이었다는 점을 상기할 만하다. 평균자책점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6승), 이영하(5승)의 상황과 비교된다.

 

올해 윌슨의 득점 지원율은 3.77점이다. 전체 투수들의 평균 득점 지원율은 4.95점. 윌슨이 평균적으로 1점 이상을 덜 지원받는다는 소리다.

 

더구나 7이닝 동안 7점을 지원받은 4월 27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빼면 득점지원율은 3.07점으로 떨어진다. LG 타선이 윌슨에게 3점 이상을 지원한 건 3게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날도 LG는 초반 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윌슨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1회초 이천웅의 좌측 2루타와 오지환의 우익수 깊숙한 플라이로 1사 3루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김현수가 좌익수 짧은 플라이, 채은성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3회에는 선두 타자 정주현의 중전 안타, 이천웅의 우월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으나, 역시 후속타 불발이 아쉬웠다. 오지환과 김현수가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변화구에 연속 삼진을 당했고 채은성은 힘없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초반 1~2점이라도 냈다면 경기 양상은 달라졌을 것이고 윌슨도 경기 후반 부담을 덜었을 것이다.

 

LG는 클러치 능력이 떨어지는 중심타선 때문에 올 시즌에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 타자가 토미 조셉이 5월 10일 복귀한 이후, 양상이 달라질 지 지켜볼 일이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연패 징크스 시달린 LG 트윈스, 팀 구해낸 소리 없는 주역들

Posted by Rintaro
2019.05.09 13:30 KBO History/LG Twins

5월 8일 기준 공동 3위로 순항하고 있는 LG 트윈스지만 지난 주말부터 5월 7일 경기 전까지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연패 징크스 때문이었다.

 

지난 시즌 8연승 후 8연패 늪에 빠지며 팬들을 당황하게 했는데 올 시즌도 공교롭게 8연승 후 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LG는 8연승 후 지난 5월 3일부터 7일 전까지 3연패를 기록했다.

 

상대가 한 지붕 라이벌 두산 베어스이기에 더욱 치명적이었다. 시즌 중반 이후 성적이 떨어진다는 LG의 편견 아닌 편견(?)까지 더해지며 이는 부담이고 장애물이 됐다.

 

LG 류중일 감독 역시 연패 관련 질문에 “투·타 엇박자가 생긴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무엇인가 세세하게 설명했지만 결국 선수들이 연패에 대한 압박감에 제대로 된 플레이가 나오지 않는다는 해석이 됐다.

 

류중일 감독 뿐만 아니라 단장, 프런트, 그리고 경기를 뛰는 선수들 모두 여론을 알 터이니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칫 연패가 지난해처럼 장기화 됐다면 팀에는 큰 치명타가 됐을 터. 상대 역시 전력이 탄탄한 키움 히어로즈기에 부담감은 더했다.

 

사진LG 트윈스 불펜에 힘이 되주고 있는 좌완 이우찬이 지난 팀의 3연패 탈출의 소리 없는 큰 역할을 했다 (출처.LG 트윈스)

 

하지만 연패는 3에서 마감됐다. 7일 경기, LG는 혈투 끝에 간신히 승리를 따냈다. 과정은 드라마틱했고 힘겨웠다. 초반 선발투수 배재준이 극심한 난조를 보였고 틈 날 때마다 실점을 했음에도 얻어낸 굉장한 수확이었다.

 

그 중심에는 티 나지 않은 주역들이 있었다. 매우 빛나는 활약을 했다기보다 묵묵히 의외의 제 역할을 해줬고 이 점이 극적인 승리 발판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우찬은 그 중 가장 빛났다. LG는 7일 경기 마운드 난조로 연신 실점을 피하지 못했고 점수차가 벌려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구원 등판한 이우찬은 3이닝을 소리없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우찬이 추가실점을 했다면 LG는 경기가 어려워졌을 터였다. 무너져도 크게 이상할 것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우찬은 3이닝을 잘 틀어막았고 이는 LG의 역전 발판이 됐다. 류중일 감독도 다음 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가장 먼저 이우찬부터 언급했다. 그만큼 놀랍게 잘했다.

 

경기 마무리는 영건 고우석이 책임졌다. 당시 팀이 지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지만 8회 아웃 카운트 한 개, 9회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대개 약팀들이 역전을 하고도 9회말에 실점하는 경우가 많고 LG도 과거 이런 경우가 없지 않았으나 고우석은 순식간에 경기를 정리했다. 올 시즌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 속에 고우석은 차기 마무리 투수를 넘볼 정도의 안정감을 자랑했다.

 

류중일 감독도 다음날 고우석에 대해 극찬하며 향후 정찬헌 복귀 시에도 보직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사진신민재의 베이스 러닝 센스는 현재 LG 트윈스의 상승세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연패 탈출 당시에도 결정적 기여를 했다 (출처.LG 트윈스)

 

제로 사나이 조상우를 무너뜨린 이형종의 9회초 초구 안타, 발 빠른 신민재의 폭풍질주 및 센스, 그리고 오지환의 번트 안타 및 펄펄 난 이천웅의 타격감도 LG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모든 장면이 하나가 되니 LG로서 기적적인 경기가 가능했다. 내용을 떠나 승리하는 팀이 됐고 지겨운 징크스 탈피에 성공한 것이다.

 

8일 경기를 앞두고 류중일 감독은 이들을 한 번씩 언급했다. 이우찬부터 고우석, 그리고 신민재에 이형종, 오지환, 이천웅까지. 절실함을 경기력으로 보여준 선수들 모습에 대견함을 표현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엘키라시코’, ‘507대첩’ 마무리 조상우 무너뜨리며 12-10 역전승 거둔 LG 트윈스, 연패 탈출 성공

Posted by Rintaro
2019.05.08 14:00 KBO History/LG Twins

‘엘키라시코’라 불리는 라이벌전, 이른바 ‘507대첩’이라 불릴 명경기가 펼쳐졌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19시즌 고척돔 첫 만남이었다.

 

KBO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조상우를 무너뜨리면서 LG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어린이날 시리즈 충격의 3연패를 끊은 LG는 22승 14패를 기록하며 NC 다이노스와 함께 리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LG는 5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과의 2019시즌 KBO리그 팀 간 4번째 맞대결에서 양 팀 합쳐 30안타를 주고 받는 엄청난 타격전 끝에 12-10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코어가 말해주듯 난타전이 펼쳐진 이날, 자세한 내용은 더욱 변화무쌍했다.

 

사진|짜릿한 역전승으로 3연패 탈출과 함께 승리를 맛본 LG 트윈스 선수들 (출처.연합뉴스)

 

양 팀 경기는 1회부터 요동쳤다. 1회초 유강남의 1타점 적시타로 LG가 선취점을 알렸지만 LG 선발 배재준이 연속으로 사사구 4개를 허용하는 등 난조를 보였고 그 틈을 타 키움 타선은 밀어내기 볼넷과 임병욱의 3타점, 박동원의 1타점 적시타로 대거 5득점을 뽑는 빅이닝으로 응수했다.

 

승부는 쉽게 키움 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하지만 키움 선발 최원태도 좋지 않았다. LG 타선은 이후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연패 탈출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고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한 LG는 상위 타선, 하위 타선 구분 없이 모두가 필요할 때마다 한 방씩을 때려주었다.

 

LG는 2회초 1점, 3회초에는 더블 스틸 상황에서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 포함 2점을 올리면서 4-5로 키움을 압박했다. 3회말 1실점이 있었지만 결국 4회초 김용의와 정주현의 안타, 이천웅과 김현수의 타점으로 2득점을 올려 6-6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키움도 점수를 차곡차곡 쌓으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중요한 순간마다 연속 안타와 홈런이 터졌다. 4회말 박병호가 균형을 깨트리는 솔로 홈런포를 쏘아올렸고 서건창과 임병욱의 연속 2루타로 1득점을 보탰다.

 

5회말에도 이정후의 달아나는 솔로 홈런과 김하성의 안타 이후, 대타 김혜성의 적시타가 터지며 2점씩 적립한 키움은 5회초에 1실점이 있었지만, 결국 10-7로 앞서가는데 성공했다. LG 구원진이 막지 못했고 경기는 키움이 이기는 시나리오로 흘렀다.

 

하지만 6회말 나온 이날 경기 양 팀 합쳐 처음 등장한 삼자범퇴 이닝이 바람을 LG쪽으로 바꾸어놨다. 키움이 이정후의 홈런과 김혜성의 적시타로 달아나면서 점수차가 3점까지 벌어진 상황. 추격을 거듭하던 LG가 지칠만도 한 흐름이었다. 실제로 1회부터 5회까지 매이닝 득점에 성공했던 LG는 6회초 처음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9회말이 끝나고 승리를 자축하는 LG 트윈스 외야 3인방 (왼쪽부터 김현수, 이천웅, 채은성) (출처.연합뉴스)

 

이 모든 분위기를 바꾼 것은 이우찬이 만들어낸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5회 승계주자 한 명이 홈을 밟는 것을 막지는 못했지만, 이어진 6회 땅볼 2개와 뜬공 1개로 완벽하게 세 타자를 지우자 그라운드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키움 팬들은 ‘설마’, LG 팬들은 ‘혹시’하는 생각을 갖게 하기 충분했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됐다. 7회초 다시 추격을 개시한 LG는 키움의 구원투수 김상수의 난조를 이용하며 기회를 포착했고 1사 만루 절호의 찬스에서 이날 이미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천웅이 적시타를 추가하며 2명의 주자가 홈을 밟았다. 점수는 9-10, 순식간에 1점차가 됐다.

 

제 궤도에 오른 이우찬은 7회말 슈퍼 캐치를 보여준 오지환의 도움에 힘입어 김하성-제리 샌즈-박병호로 이어지는 키움의 중심타선 마저도 세 타자로 정리했다. 이우찬의 든든한 피칭은 LG가 9회 극적인 드라마를 쓰는데 너무나도 큰 원동력이 되준 셈이다. 

 

이날 경기의 극적인 반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9회초에 나왔다. 키움은 리그 극강 마무리, 평균자책점 0, 블론세이브 0, 157km/h의 사나이 철벽 마무리 조상우 카드를 뽑아든다.

 

조상우가 8회말 2아웃에 올라와 유강남을 삼구삼진으로 처리한 상황. 그러나 LG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올 시즌 실점이 없는 조상우에게 첫 실점을 안기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9회초 선두타자 이형종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즉각 교체된 발 빠른 대주자 신민재가 흔들린 조상우의 폭투를 틈타 2루까지 내달리는데 성공했다.

 

김민성의 희생번트 때는 행운도 따라왔다. 1루수 박병호가 3루로 향하는 신민재와 승부하지 않고 포기하며 1루로 공을 던졌다. 타이밍상 아웃될 가능성이 높았기에 LG로서 다행스러웠던 순간.

 

이후 김용의의 2루 땅볼에 신민재가 과감하게 홈으로 쇄도했고 2루수 김혜성의 송구가 높으면서 결국 승부는 10-10 동점이 됐다.

 

사진|허탈한 패배에 무거운 분위기의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 (출처.연합뉴스)

 

이 기세를 이은 LG는 이천웅이 짜릿한 1타점 역전 결승타를 기록했고 이날 안타가 없던 오지환이 번트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12-10으로 승부를 아예 뒤집으며 쐐기를 박았다. 아울러 이 안타로 LG는 시즌 두 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작성했다.

 

완전히 흐름을 잡은 LG는 9회말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올라와 깔끔하게 세 타자를 범타처리하면서 시즌 4세이브 수확과 함께 팀의 소중한 역전승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LG는 마운드가 부진했으나 타선이 큰 점수차에도 끈질기게 추격했다. 반면 키움은 유리한 구도를 잡고 심지어 확실한 카드 조상우를 내고도 충격의 역전을 허용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적극적인 주루와 작전 지시로 자신이 말한 ‘작은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LG 선수들은 그렇게 만들어진 작은 계기를 통해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승리에 대한 집념을 보여줬다. 이날 LG는 마지막에 웃는 승자가 될 자격이 충분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퇴출 위기’ 토미 조셉-제레미 해즐베이커-제이콥 터너, 드래프트 동기들의 동반 추락

Posted by Rintaro
2019.05.07 17:10 KBO News

 

토미 조셉(28·LG), 제이콥 터너(28·KIA), 그리고 제레미 해즐베이커(32·KIA)는 2019년 시즌을 앞두고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으로는 또 하나의 끈이 더 있다. 모두 2009년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동기라는 점이다.

 

특급 유망주였던 터너는 2009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빅리그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터너는 2011년 MLB에 데뷔하는 등 특급 승진을 이어 가기도 했다.

 

조셉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해즐베이커 또한 보스턴 레드삭스의 4라운드 지명 선수였다. 세 선수 모두 나름대로 상위 순번에서 호명되며 지난해까지 미국에서 뛰었다.

 

그러나 세 선수는 ‘퇴출 위기’라는 또 하나의 공통점으로 묶였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이 시원찮기 때문이다.

 

사진|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는 토미 조셉(왼쪽)과 부진한 타격으로 2군에 내려가 있는 제레미 해즐베이커(오른쪽)

 

해즐베이커는 타격 부진, 조셉은 부상으로 각각 퇴출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는다. 터너 또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이 추세라면 역시 퇴출설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1호 퇴출이 가장 유력한 선수는 해즐베이커다. 1군 11경기에서 타율 0.146에 그쳤다. 46타석에서 삼진만 18개였다. 4월 5일 2군으로 내려간 뒤 한 달 넘게 1군 콜업 소식이 없다. 퓨처스리그 16경기 타율도 0.243에 그치고 있으니 올릴 명분이 마땅치 않다. 자연스레 퇴출 절차를 밟고 있는 분위기다.


조셉은 부상이 문제다. 조셉은 1군 16경기에서 타율은 0.232에 그쳤지만 64타석에서 5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기대했던 장타력은 입증했지만 몸 이곳저곳이 아팠다. 결국 허리 부상으로 지난 4월 16일 2군에 내려갔다.

 

LG 트윈스 구단은 회복을 기다리고 있으나 완벽한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됐다는 징후가 없다. LG도 공격력에서 문제를 보이는 상황이라 더 시간을 두고 기다리기는 쉽지 않은 양상이다.

 

사진|들쑥날쑥한 피칭으로 마운드에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제이콥 터너

 

터너는 투수 중 퇴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뽑힌다. 8경기에 선발로 나갔으나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 불안감만 키웠다. 1승 4패 평균자책점 5.88의 부진이다.

 

8경기에서 세 차례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피안타율이 0.298, WHIP(이닝당출루허용률)가 1.67에 이른다. 신규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인 100만 달러의 값비싼 선수가 부진하니 KIA 타이거즈의 속도 탄다.

 

세 선수 모두 온도 차는 있다. KIA는 이미 외국인 선수 담당 직원이 미국에 간 지 오래다. 해즐베이커 교체를 염두에 뒀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리스트는 충분히 확보됐을 것으로 보인다.

 

터너는 당장 교체를 고려하지는 않고 있다. 해즐베이커를 정리하는 게 우선이다. 마지막 교체 한도를 남겨야 한다는 점도 있다. 그렇지만 터너의 부진 양상이 5월까지 이어지면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LG는 조셉이 최대한 빨리 돌아오는 것이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본다. 조셉 역시 100만 달러를 꽉 채워 영입한 선수다. 지금 퇴출해도 100만 달러를 모두 지불해야 한다. 치명적인 손실이다.

 

그러나 이번 주에도 2군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LG 역시 현지에 상주하는 스카우트가 부지런히 현장을 누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IA와 LG 모두 계약이 잘 맞지 않아 교체에 시간이 걸릴 수는 있다. 외국인 선수 계약 100만 달러 상한제 탓에 운신의 폭이 그렇게 넓지 않다는 게 각 구단 외국인 선수 담당자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그러나 리스트에 선수가 없어 교체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결단만 남은 가운데 반전이 있을지도 흥미롭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올해는 관중 동원에서 누가 이길까

Posted by Rintaro
2019.05.07 12:10 KBO News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잠실구장을 함께 홈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86시즌이다.

 

출범 원년인 1982년 두산 전신 OB 베어스가 서울 연고를 주장하다 대전을 연고지로 삼게 된 건 ‘3년간 임시로 사용하다가 서울로 옮긴다’는 당시 정부의 중재안에 따른 것이었다.

 

두산은 약속대로 1985년 서울 연고권을 얻어 1년간 동대문 구장을 사용한 뒤 이듬해, 원년부터 LG 전신 MBC 청룡이 먼저 자리잡은 잠실로 옮기면서 ‘한지붕 라이벌’ 시대가 개막됐다.

 

두 팀은 성적, 인기도, 관중 동원 등 모든 면에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왔다. 지난해까지 정규시즌 통산 맞대결 전적은 351승 17무 305패로 두산이 앞섰다.

 

팬 투표로 선정되는 포지션별 올스타 베스트에 뽑힌 선수는 통산 두산이 114명, LG가 102명이다. 두 부문에서는 두산이 LG에 우위를 점했다.

 

사진LG 트윈스과 두산 베어스 경기가 펼쳐진 ‘어린이날 시리즈’ 관중이 가득 들어찬 잠실구장 (출처.KBO)

 

그러나 관중 동원에서는 LG가 압도적이다. 지난해까지 LG는 2,981만 8,987명, 두산은 2,499만 784명을 끌어모았다. 통산 관중 순위에서 LG가 1위, 두산이 3위다. 부산 연고권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가 2,690만 8,438명으로 2위에 올라 있다.

 

LG는 올 시즌 들어 지난 4월 2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역대 최초로 통산 관중 3,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함께 잠실을 홈으로 사용한 1986년 이후 통산 관중에서도 LG는 두산에 크게 앞선다.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LG가 2,823만 8078명, 두산이 2,425만 2,310명을 동원했다.

 

그러나 야구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전국 남녀노소 팬들에게 크게 어필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에는 두산의 도약이 눈에 띈다.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양 구단은 매년 근소한 차로 관중 동원서 엎치락 뒤치락하며 경쟁을 펼쳐왔다. 최근 11년 동안 두산이 8번, LG가 3번 관중 동원에서 이겼다.

 

올 시즌에는 어떻게 될까. 5월 6일 현재 홈 관중을 보면 두산이 20경기에서 28만 6,855명, LG는 16경기에서 24만 1,465명을 동원했다. 평균 관중은 두산이 1만 4,343명, LG가 1만 5,092명이다. LG가 경기당 평균 749명을 더 끌어모았다.

 

그러나 이 차이는 4월말까지 경기당 평균 2,500명 정도였으나, 두산이 지난 5월 3~5일 홈 경기로 치러진 LG와의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두 차례 매진을 포함해 합계 7만 4,133명을 동원하면서 좁혀진 것이다.

 

두 팀의 홈 경기 흥행세는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성적에 크게 의존한다. LG는 지난 5월 2일까지 21승 11패를 마크하며 공동 선두로 나서는 등 초반 예상과 다른 상승세를 타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홈에서 티켓 파워를 지닌 팀들을 주로 만난 것도 흥행 요소로 작용했다.

 

반면 두산은 4월까지 1, 2위를 다투며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홈에서 만난 팀들의 티켓 파워가 같은 기간 LG만 못했다.

 

그러나 시즌을 통틀어 보면 홈에서 맞붙는 팀별 경기수는 같다. 결국 성적을 어느 정도 내느냐가 관중 동원을 결정한다고 봐야 한다. 지난해 LG는 전반기를 4위로 마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크게 가졌지만, 후반기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관중 동원력도 함께 잃었다.

 

지난해 두산은 111만 2,066명, LG는 110만 8,677명의 홈 관중을 기록했다.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두산이 3389명을 더 동원했다.

 

이번주 잠실에서 두산은 KIA 타이거즈와 주중 3경기, LG는 한화 이글스와 주말 3경기를 각각 치른다. 관중 경쟁이 또 어떻게 달라질 지 지켜볼 일이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 철면피
    • 2019.05.07 14:39
    남자가 앉아있는건 괜찮아도 여자가 앉아있는건 꼴보기 싫고 못마땅해서 배트보이는 앉아서 쉬도록 구단직원까지 나서 챙겨주고 배트걸은 경기시간 내내 서있으라고 구단직원이 강요하는 개 악질 남존여비 여성혐오구단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 퇴출, 류중일 감독의 최종 결정만 남았다

Posted by Rintaro
2019.05.07 10:20 KBO History/LG Twins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올 시즌 퇴출 1호의 불명예를 안고 돌아가게 될까. 구단 프런트는 잔류와 교체 2가지 방향을 각각 준비했고, LG 류중일 감독의 최종 결정만 남았다. 교체가 유력한 분위기다.

 

LG 차명석 단장은 5월 6일 오후 “조셉이 처음 부상을 당했을 때 ‘3주’를 이야기 했다. 5월 7일이면 3주가 된다.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프런트와 현장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아 왔고, 현장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차명석 단장은 “류중일 감독님께서 조셉의 부상 회복을 기다렸다가 쓰겠다고 하면 쓰고, 교체해 달라면 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교체를 진행할 것이다”고 방침을 밝혔다.

 

사진|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은 1군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2019시즌 1호 퇴출의 불명예를 안게 될까 (출처.LG 트윈스)

 

조셉은 지난 4월 16일 창원 원정 첫 날에 허리가 아파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7일 정밀검진 결과 경미한 허리 디스크 증상으로 주사 치료를 받았다.

 

당초 계획은 지난 주말 2군 경기에 출장해 실전 감각을 회복하고 이번 주에는 1군에 복귀하려 했으나, 부상 회복이 더디다. 아직 2군 경기에도 출장하지 못했다.

 

류중일 감독은 지난 5월 5일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조셉에 대해 “잘 낫지 않는 모양이다”고 짧게 말했다. 지난주 재활군에서 배팅 훈련과 1루 수비 펑고 훈련을 실시했지만 몸 상태가 아직 실전 경기에 출장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조셉의 1군 복귀 시기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5월초 외국인 선수 교체로는 조금 이른 시기다. 차명석 단장은 “교체를 한다면 연봉 상한제가 있어서 좋은 선수를 데려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규 외국인 선수는 연봉 100만 달러가 상한액, 시즌 도중에 교체로 들어온다면 월봉 10만 달러가 최고액이다. 일례로 6월에 신규 계약을 한다면, 최대 60만 달러 계약이 가능하다.

 

조셉은 올 시즌 16경기에 출장해 타율은 0.232(56타수 13안타)로 낮았지만 5홈런 14타점 장타율 0.500 OPS 0.813을 기록했다. KBO리그 적응 과정에서 갑작스런 허리 디스크 증세가 나타났다. 차명석 단장은 “메디컬 테스트를 더블 체크까지 했는데, 갑작스런 부상이라 답답하다”고 한숨 쉬었다.

 

조셉이 빠진 1루 자리에는 김용의가 비교적 제 몫으로 활약 하고는 있지만, 외국인 타자의 공격력까지 메워주기는 무리다. 돌아오지 않는 조셉에 대해 류중일 감독의 결단만이 남았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올해는 다른 모습 보여야하는 LG 트윈스, 중요한 키움-한화 6연전

Posted by Rintaro
2019.05.07 10:10 KBO History/LG Twins

 

두산 베어스와 어린이날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한 LG 트윈스는 주중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결과가 중요하다.

 

LG는 5월 3~5일 지난 주말 두산과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2018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어린이날 승부에서 잠실구장을 함께 홈으로 사용하는 ‘라이벌’ 두산에 무릎을 꿇어 LG를 응원하는 ‘엘린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두산과 맞대결에 앞서 8연승을 달렸고, 올 시즌 첫 만남에서도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기에 3연전 스윕패는 더욱 뼈아픈 결과다. 더욱이 2019시즌 KBO리그 최강 선발로 통한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 차우찬이 차례대로 나섰지만 패배로 이어졌기에 충격은 배가 됐다.

 

두산을 만나기 전인 지난 5월 2일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 잡고 있었던 LG는 두산전 스윕패의 영향으로 현재 리그 4위까지 떨어졌다.

 

1위 SK 와이번스에 3경기 차이로 여전히 리그 선두권을 형성하고는 있으나, 한껏 올라왔던 분위기가 가라앉으며 순위 경쟁에서 더욱 처질 위기에 맞닥드렸다.

 

사진|2019시즌 찾아온 첫 위기, LG 트윈스는 지난해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출처.LG 트윈스)

 

LG는 이번주 키움과 한화 이글스와의 6연전을 통해 지난해와 달라진 모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는 지난해 6월까지 상위권을 형성하다가 이후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리그 8위로 마감했다.

 

지난해 이맘때도 8연승 이후 8연패를 당하며 벌어 놓은 승 수를 다 까먹었다. 연승 이후 연패가 잦았고, 한 번 연패에 빠지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다.

 

사실 LG는 최근 8연승 기간에 4월 21일 키움전(1승) 이후 KIA 타이거즈(2승), 삼성 라이온즈(2승), kt 위즈(3승) 등 부상 선수가 많고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하위권 구단을 상대로 신바람을 탔다. 하지만 상위권 팀인 두산에게 밀리며 순위는 물론, 분위기까지 뚝 떨어졌다.

 

2019시즌 초반, LG에 대한 평가는 지난해와 달리 팀 타율은 낮지만 선발과 중간 등 마운드가 좋아 ‘2018년과는 다를 것이다’는 예상이 많다. 그러나 지난해와 같은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주중 3연전, 주말 3연전 상대인 키움, 한화와의 승부가 중요하다.

 

LG는 팀 평균자책점 3.03으로 1위에 올라 있어 방패가 탄탄하다면, 키움은 팀 타율 0.296로 1위에 위치해 날카로운 창을 자랑한다. 4번 타자로 복귀한 타율 2위 박병호(타율 0.376)를 비롯해 득점 1위(33득점) 제리 샌즈, 타점 1위(38타점) 장영석 등이 버티는 중심타선의 화력이 막강하다. 여기에 이정후-김하성으로 이어진 테이블 세터진도 화려하다.

 

반면 LG는 선발 로테이션상 5월 7일에는 5선발 배재준, 8일에는 임찬규의 빈자리를 메울 임시 선발투수가 나설 예정이다. 키움의 강력한 공격력을 얼마나 버텨줄지가 관건이다.

 

앞서 올 시즌 3연전 맞대결에서 LG는 키움에 1승 2패로 밀렸다. 키움은 현재 LG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진 5위에 자리하고 있으나 우천으로 예정된 3경기 중 두 경기만 치른 4월 5~6일 KIA전을 제외하면 4월 2~4일 NC 다이노스전부터 5월 3~5일 삼성전까지 9연속 위닝 시리즈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주말에 만나는 한화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1승 2패로 뒤져 있는 LG 입장에서는 키움과 주중 3연전에서 연패 탈출을 통해 지난해와 달리 연승이 좌절된 뒤 연패에서 빨리 빠져나오는 결과를 얻어야 함은 물론, 한화와의 3연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야 지난해의 아픔을 팬들의 기억 속에서 지울 수 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어린이날 3연전 시즌 첫 ‘스윕패’ 잘 나가던 LG 트윈스 또다시 ‘잔인한 5월’ 맞나

Posted by Rintaro
2019.05.07 09:40 KBO History/LG Twins

 

- 시즌 초반 KBO리그 막강 투수진 ‘흔들’

- 두산 베어스戰 ‘선발 빅3’ 등판 불구 패배

- 타일러 윌슨·차우찬 대량실점에 무너져

- 방망이도 부진, 위기 탈출 주목

 

KBO리그 LG 트윈스는 늘 봄에 강한 구단이었다. 다만, 리그 초반 좋은 경기를 펼치다가도 더위가 찾아올 때쯤이면 기세가 수그러드는 일이 반복됐다. 그래서인지, 팬들도 LG의 초반 상승세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는 했다.

 

그러나 올 시즌만큼은 달랐다. 예년과 달리 탄탄한 전력 속에 상대를 압도하며 KBO리그 최상위권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특히, 투수진의 대활약이 인상적이었다. 4월말까지 LG는 리그 2위 두산 베어스의 3.20보다 훨씬 낮은 2.68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사진|시즌 첫 대량실점에 아쉬워하는 타일러 윌슨을 위로하는 포수 유강남 (출처.LG 트윈스)

 

타일러 윌슨(30), 케이시 켈리(30), 차우찬(32) 등 선발진과 정찬헌(29), 정우영(20), 진해수(33) 등의 불펜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상대를 꽁꽁 틀어막았다. 도저히 기대감을 안 가질 수 없는 경기내용이 이어졌다.

 

이런 LG가 5월에 접어들며 첫 번째 고비에 봉착했다. 야심차게 나선 라이벌 두산과의 어린이날 3연전을 내리 내준 것. 여전히 21승 14패 승률 0.600의 좋은 성적으로 리그 4위를 지키고 있지만 시즌 첫 ‘스윕패’라는 데에서 불안감이 조금씩 올라온다.

 

특히, 4월 상승세를 견인했던 선발 ‘빅3’를 모두 내고도 패했다는 점이 뼈아프다. 이중 1선발 타일러 윌슨과 3선발 차우찬은 두산 타선에 완전히 무너졌다. 4월말까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57의 놀라운 투구를 보여주던 윌슨은 5월 3일 경기에서 두산 타선에 4이닝 동안 6자책점을 허용했다.

 

1회 밀어내기 실점과 4회 대량 5실점 등 경기 내용도 윌슨답지 않았다. 역시 4월말까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의 투구를 보여줬던 차우찬도 5월 5일 경기에서 3이닝 동안 6실점(5자책점)을 내줬다.

 

사진|3선발로 나선 차우찬도 기대에 못 미치는 피칭으로 대량실점을 기록했다 (출처.LG 트윈스)

 

결국, 두산전에서 무너졌던 선발진이 얼마나 빨리 본 모습을 찾느냐가 LG 첫 번째 위기탈출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투수진에 비해 다소 부진했던 타격에서도 힘을 내줘야 한다. 5월 6일 현재 팀 출루율과 팀 장타율을 합친 팀 OPS는 0.710으로 KBO리그 10개 팀 중 6위에 그쳤다.

 

NC 다이노스(팀 OPS 0.826), 키움 히어로즈(팀 OPS 0.795), 두산(팀 OPS 0.788) 등 상위권 경쟁 팀들에 비해 확연히 아쉬운 기록을 낸 타선이 살아나 투수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줘야 LG가 4월의 기세를 다시 살려낼 수 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최강 마운드 LG 트윈스, 올해는 절대 ‘DTD’ 없다

Posted by Rintaro
2019.04.30 09:50 KBO History/LG Twins

 

LG 트윈스는 지난 4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LG는 NC 다이노스와 함께 18승 11패 리그 공동 3위로 1, 2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에 2게임 차로 다가섰으며 5위 키움 히어로즈에는 1경기 차이를 만들었다.

 

LG는 지난해와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LG는 2018시즌 4, 5월에는 리그 3위와 4위를 주로 하다가 6월 19일에는 한 차례 2위까지 오르면서 8연승을 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6월에 연패를 거듭하고 8월에는 8연패를 당하며 결국 리그 8위로 마감했다.

 

사진|최근 좋은 팀 분위기로 성적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LG 트윈스 (출처.LG 트윈스)

 

그러나 올해는 LG가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리그 하위로 추락할 것 같지는 않다. 물론 LG는 김재박 감독이 팀을 맡은 첫 해인 2007년 5위로 가을야구를 바라보나 했더니 8개 팀 중 7위로 끝나고 다음해는 8위로 꼴찌가 되고, 김재박 감독 부임기간 마지막 해인 2009년에는 리그 2위에서 7위까지 내려온 적도 있다.

 

그래서 김재박 감독이 현대 유니콘스 감독 시절 이야기가 회자됐다. 김재박 감독은 당시 롯데 자이언츠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내리 최하위를 하다가 2005년 잠깐 중위권에 진입하자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own Team is Down)”고 이야기한 것이 명언처럼 회자됐다.

 

그리고 자신이 LG 감독을 맡고 난 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더욱 ‘DTD 이론’은 한국 프로야구계의 정설처럼 비추어졌다.

 

특히 LG가 2009년 시즌 초반에는 2위까지 올랐다 7위로 떨어지자 DTD 이론은 김재박 감독이 본인의 말을 확실하게 증명시켰다는 화제도 낳았다.

 

이후에도 LG가 패배하기만 하면 이 문장이 게시판을 뒤덮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LG는 2009년에도 포수 김정민의 부상 이후 2위에서 7위로, 박종훈 감독 부임 첫 해인 2010년에도 3위에서 6위로, 2011년에는 더 심해져 공동 1위에서 7위까지 내려오면서 이제는 ‘김재박의 저주’에 가까워지고 있다.

 

참고로 KBO 역사상 30승에 선착한 팀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건 2011시즌 LG가 유일하다. 하지만 올해는 LG가 후반기에 가서 추락할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게 야구인들의 전망이다.

 

사진|LG 트윈스의 강력한 ‘원··쓰리펀치’를 구성하고 있는 타일러 윌슨(왼쪽), 케이시 켈리(가운데), 차우찬(오른쪽) (출처.LG 트윈스)

 

현재 LG의 투수진은 KBO리그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균자책점 1위 타일러 윌슨(평균자책점 0.57)과 2위 차우찬(평균자책점 0.87)은 나란히 4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고 8위에 오른 케이시 켈리(평균자책점 2.49)는 4승 1패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2.52로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외에 정우영(1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0.44), 신정락(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53), 고우석(1승 2패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60), 정찬헌(1승 6세이브 평균자책점 0.96), 진해수(1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2.25) 등이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LG의 투수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은 지난해부터 팀을 맡은 최일언(59) 투수코치의 도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타격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다. 팀 타율이 0.252로 리그 10위 팀 타율 0.238를 기록 중인 SK 바로 위에 있는 9위이 랭크되어 있다.

 

그래도 개별적으로는 이천웅(타율 0.322 1홈런 13타점), 채은성(타율 0.307 1홈런 13타점), 김현수(타율 0.304 13타점), 유강남(타율 0.277 5홈런 15타점), 오지환(타율 0.239 3홈런 12타점), 토미 조셉(타율 0.232 5홈런 14타점)이 요소요소에서 때려주고 있어 타자들의 타격 사이클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마운드가 지금처럼 탄탄하게 버텨준다면 LG의 성적은 후반기에도 선수들의 성적과 함께 상승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LG’ 부러워하는 ‘롯데·KIA’, 2019시즌 ‘엘·롯·기’ 가장 큰 차이는 투수력

Posted by Rintaro
2019.04.29 12:00 KBO News

KBO리그 전통의 인기 구단 ‘엘·롯·기(LG·롯데·KIA)’의 2019시즌 초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세 팀의 성적을 가르고 있는 가장 두드러지는 요소는 바로 투수력이다.

 

지난해 8위로 시즌을 마치며 엘·롯·기 중 가장 하위권에 위치한 LG 트윈스는 올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순위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5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몇 시즌 동안 후반기에 미끄러지는 모습이 반복되며 ‘DTD(떨어질 팀은 떨어진다)’라는 달갑지 않은 단어의 대명사가 된 LG지만 올 시즌 초반 보여주고 있는 기세는 예사롭지 않다.

 

사진|LG 트윈스의 에이스로 마운드를 든든히 지키고 있는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 (출처.엑스포츠뉴스)

 

LG의 거침없는 질주에는 투수진의 호투가 자리하고 있다. 선발과 불펜 모두 대단한 페이스를 뽐내는 중이다. 각종 지표가 이를 증명한다. 4월 28일 현재 LG의 팀 평균자책점은 2.52로 KBO리그 1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선발투수들의 평균자책점 역시 2.86으로 1위고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발승(13승)을 따냈다. 허리의 힘도 리그 최고다. LG 불펜의 평균자책점은 2.00으로 역시 리그 1위다. 피안타율도 0.212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투수진의 호투가 뒷받침되니 지키는 힘도 강할 수 밖에 없다. LG는 5회까지 앞선 경기에서 12승 1패(승률 92.3%)를 기록했고 7회까지 앞선 경기에선 15승 전승으로 100%의 승률을 달성했다.

 

투수 면면의 성적도 화려하다. 선발진에서는 0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인 타일러 윌슨과 차우찬이 호투 릴레이를 펼치고 있고, 새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도 이닝 이터의 면모를 과시하며 KBO리그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불펜에서는 마무리 정찬헌이 허리 부상으로 빠져있음에도 고우석, 정우영, 진해수, 신정락, 이우찬 등이 버텨주며 빈자리를 훌륭히 메우고 있다.

 

사진|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7.88로 부진한 롯데 자이언츠 구승민 (출처.엑스포츠뉴스)

 

마운드의 강력한 힘을 뽐내고 있는 LG와 달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는 허약한 마운드 때문에 고민이 많다. 롯데는 당초 선발진이 걱정이었다. 마땅한 5선발을 구하지 못해 ‘1+1 전략’을 파격적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나니 선발보다 불펜에서 문제점이 도드라졌다.

 

지난 시즌 든든하게 경기 중반을 지켰던 구승민, 진명호, 오현택 등 불펜 투수들이 나란히 부진을 겪고 있고 대체 불가 마무리 투수 손승락도 거듭된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7.06으로 리그 최하위다. 뒷문이 약하니 역전패도 10차례나 된다. 딱히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게 더 큰 문제다.

 

사진|4월 28일 1군 마운드에 복귀했지만 4경기 2.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1.57로 좋지 않은 김세현 (출처.엑스포츠뉴스)

 

KIA의 마운드 사정은 더 복잡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뽑은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가 모두 부진하다. 저스틴 터너(3패 평균자책점 5.85)와 조 윌랜드(2승 2패 평균자책점 5.79)가 지금까지 보여준 영입 당시 기대했던 것과는 거리가 멀다.

 

토종 에이스 양현종의 부진도 뼈아프다. 본인은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각종 수치는 그간 많은 공을 던진 양현종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6번 등판했지만 승리 없이 5패를 떠안았고 평균자책점은 8.01에 이른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2번에 불과하고 피안타율은 0.389로 치솟았다. 지난 시즌까지 5년 연속 두 자릿 수 승리를 책임졌지만 올해는 이마저도 불투명하다. 나머지 2명의 선발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불펜도 KBO리그 평균 이하의 전력이다. 부상 관리 실패 속 효율적인 불펜 운영을 하지 못한 결과다. 부상으로 시즌 개막을 불안하게 맞은 김세현, 윤석민은 아직까지 1군에서 보여준 게 없고 새로운 마무리로 자리잡은 김윤동마저 투구 도중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베테랑 투수 없이 하준영, 이준영, 문경찬, 전상현 등 젊은 불펜 투수들에게 희망을 걸어야 하는 게 KIA의 현주소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격언처럼 천차만별 투수력이 엘·롯·기의 시즌 초반 행보를 갈라놓고 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서울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타일러 윌슨-조쉬 린드블럼 ‘에이스 경쟁도 후끈’

Posted by Rintaro
2019.04.29 11:30 KBO News

‘에이스란 이런거야!’

 

흔히 에이스의 덕목을 얘기할 때 ‘팀의 연패는 끊어주고, 연승은 이어주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눈부신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줘야하고 팀이 잘 나갈 때는 더욱 상승 분위기를 탈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줘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러면 구위와 제구 등 모든 면이 뛰어나야함은 물론, 에이스의 책임감도 갖고 있어야 한다.

 

잠실구장 ‘한지붕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과 타일러 윌슨이 연일 호투를 거듭하며 에이스의 위용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다.

 

나란히 7경기에 선발 등판해 각각 5승과 4승을 기록하며 승리 보증수표가 되고 있다. 똑같이 7연속 경기 퀄리티 스타트 피칭(선발 등판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행진중이다. 이들의 활약을 앞세워 팀도 상위권으로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무실점을 기록하고 위풍당당하게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는 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 (출처.엑스포츠뉴스)

 

린드블럼은 두 경기에선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이후 5연승을 달렸고 평균자책점 1.38로 3위에 올라있다. 내용을 봐도 에이스로서 손색이 없다.

 

4월 27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8-0 승리의 초석을 놨다. 최근 불펜이 지쳐있었지만 7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해주면서 불펜이 체력을 비축할 기회를 주기도 했다.

 

연패 스토퍼와 연승 지킴이 구실도 확실히 하고 있다. 두산은 3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4월 4일 kt 위즈전까지 6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로 치고 나갔고 그 시작과 끝에 모두 린드블럼의 호투가 발판이 됐다.

 

이후 4월 5일~7일 두산은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싹쓸이 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가 꺾이는가 했지만 린드블럼이 10일 롯데전에서 상대 에이스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호투하며 연패 사슬을 끊었다. 팀이 바라는 전형적인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린드블럼이다.

 

사진|연일 쾌투를 거듭하며 평균자책점 0.57로 1위에 올라있는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 (출처.엑스포츠뉴스)

 

윌슨의 투구내용은 더 좋다. 7경기에 선발 등판했는데 평균자책점이 무려 0.57이다. 4월 27일 삼성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의 4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팀 타선의 득점지원 부족과 불펜 방화로 승리를 날린 경우도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LG 마운드의 대들보 구실을 하고 있다. 윌슨이 에이스로서 자리를 확실히 잡아주면서 케이시 켈리-차우찬으로 이어지는 선발진도 더욱 위력을 발휘하게 됐고 최저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원동력이 됐다.

 

린드블럼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2.88에 15승 4패의 성적으로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롯데에서 데뷔해 두산으로 둥지를 옮긴 뒤 투수 친화적인 잠실구장과 두산의 수비력을 등에 업고 더욱 농익은 투구를 하고 있다.

 

지난해 LG 유니폼을 입은 윌슨은 170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08로 호투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타선 지원을 못 받아 승수는 9승 4패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는 적응을 끝낸듯 더욱 물오른 피칭을 하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마운드를 굳게 지키고 있다.

 

두 팀 모두 선두권에 포진하고 있어 이대로 시즌이 계속된다면 포스트시즌에서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통적으로 라이벌 의식이 강한 두산과 LG가 에이스 대결로 또 한 번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마무리 투수 ‘정찬헌 이탈’ LG 트윈스, 고우석-정우영이 대안?

Posted by Rintaro
2019.04.23 17:00 KBO History/LG Twins

3년 만의 가을야구를 노리는 LG 트윈스에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4월 21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마무리 정찬헌이 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리드오프 이형종, 4선발 임찬규, 4번 타자 토미 조셉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핵심 선수 이탈이다.

 

올 시즌 정찬헌은 10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0.96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20일 잠실 키움전에는 3-3 동점이던 9회초 무사 1, 2루 위기에 등판해 0.1이닝 동안 2연속 피안타로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구속 저하가 현저하던 정찬헌은 바로 다음날 1군에서 제외되었다.

 

사진허리 통증으로 4월 2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정찬헌 (출처.연합뉴스)

 

마무리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LG 불펜에 전해진 충격파는 예상보다 크지 않다. ‘대안’이 있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정찬헌이 1군에서 제외된 당일인 21일 경기에서 LG가 5-3으로 앞선 9회초 세이브 상황이 왔다.

 

마운드에는 프로 3년차 파이어볼러 고우석이 등판했다. 고우석은 선두 타자 장영석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김규민과 이지영을 연속 뜬공 처리한 뒤 대타 송성문을 풀카운트 끝에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 경기를 매조지었다.

 

고우석은 최고 구속 155km/h의 강속구를 앞세워 모든 아웃 카운트를 뜬공을 유도했다. 키움 타자들의 방망이가 고우석의 구위에 밀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프로 데뷔 후 94경기 만에 고우석은 첫 세이브를 신고했다.

 

사진|부상으로 이탈한 정찬헌을 대신해 마무리 투수로 변신한 LG 트윈스 고우석 (출처.연합뉴스)

 

만일 고우석이 좋지 않을 경우 LG는 또 다른 대안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고졸 신인 정우영이다. 정우영은 13경기에서 18.1이닝을 던지며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0.49를 기록 중이다. 3개의 볼넷을 내주는 동안 무려 13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루키답지 않은 제구력을 과시하고 있다.

 

21일 경기에서 정우영은 8회초에 등판해 김하성, 박병호, 제리 샌즈로 이어지는 거포들을 삼자 범퇴 처리했다. 특히 박병호와의 10구 승부 끝에 헛스윙으로 삼진 처리하는 장면은 이날 경기의 숨은 백미였다.

 

사진|LG 트윈스 불펜의 ‘미래’ 정우영, 정찬헌의 이탈 기간동안 고우석을 대신해 셋업맨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출처.연합뉴스)

 

정우영이 마무리를 맡아도 가능할 것이라는 암시와도 같은 호투였다. 일각에서는 ‘강심장’ 정우영의 연이은 쾌투가 LG 불펜의 선배 투수들에게 자극제가 되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4월 22일 현재 LG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2.00, 피OPS(피출루율+피장타율)는 0.506으로 압도적인 1위다. 대다수 전문가들로부터 하위권으로 지목되었던 LG가 시즌 초반 공동 3위를 지키는 이유는 막강한 ‘원·투·쓰리펀치’ 타일러 윌슨(3승 무패 평균자책점 0.66), 케이시 켈리(3승 1패 평균자책점 2.67), 차우찬(3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에 탄탄한 불펜의 힘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마무리의 공백은 셋업맨 한 명이 임시 마무리로 이동하는 것만으로는 결코 해소되지 않는다. 자칫 ‘아랫돌 빼 윗돌 괴기’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LG는 진해수, 신정락, 이우찬 등 다른 불펜 요원들이 뒷받침하고 있어 고우석 혹은 정우영이 마무리로 나가도 크게 무리가 없다. 불펜의 질과 양에서 KBO리그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찬헌의 공백 기간 동안 LG 불펜은 다소 간 시행착오를 경험할 여지는 있다. 하지만 과거와 같이 일거에 와르르 무너질 우려는 크지 않다. 불펜이 탄탄하기에 정찬헌이 확실히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또 다른 효과도 있다. LG 불펜의 현재이자 미래인 ‘영건’ 고우석과 정우영이 정찬헌의 공백을 지우고 팀의 승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반복되는 주축 선수 이탈, ‘선수층’ 시험대 오른 LG 트윈스

Posted by Rintaro
2019.04.23 10:40 KBO History/LG Twins

2019시즌 개막 한 달 만에 리드오프, 4번 타자, 선발투수, 마무리 투수가 나란히 이탈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복귀 시점이 뚜렷히 잡힌 것도 아니다. LG 트윈스의 ‘선수층’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사진|3루 베이스로 슬라이딩하며 들어가는 LG 트윈스 이형종 (출처.SPOTV NEWS)

 

시작은 1번 타자 이형종이었다. 이형종은 지난 4월 8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엔트리서 제외됐다. 주루 플레이중 이상을 느꼈고 회복까지 2주 가량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르면 이번주 퓨처스리그에 출전해 복귀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형종 이후 선발투수 임찬규와 4번 타자 토미 조셉이 이탈했다. 임찬규는 지난 4월 1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왼쪽 엄지발가락에 실금이 생겼다. 수비 과정에서 발을 다쳤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을 향했다. 곧 귀국하는 임찬규는 한국에서 부상 부위를 검진받은 뒤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디스크 치료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 (출처.SPOTV NEWS)

 

디스크 증세로 지난 4월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서울로 돌아간 조셉도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현재 디스크 치료를 받고 있지만 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 4월 20일에는 마무리 투수 정찬헌이 고질병인 허리 통증으로 팀을 떠났다. 당시 정찬헌은 허리 통증에 따른 다리 저림 증상을 겪었다. 20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구속이 130km/h대로 떨어졌다.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트레이닝 스태프의 진단에 따라 21일 엔트리서 제외됐다. 5월 1일 잠실 kt 위즈전까지 마운드에 오를 수 없다.

 

사진|왼쪽 엄지발가락 미세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는 LG 트윈스 선발투수 임찬규 (출처.SPOTV NEWS)

 

임찬규가 빠진 선발투수 자리 외에는 대체자가 확정됐다. 1번 타자 이형종을 대신해 이천웅이, 4번 타자 자리에는 지난해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이탈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김현수가, 정찬헌이 담당했던 뒷문은 고우석이 지킨다.

 

반면 임찬규 대신 지난 4월 19일 잠실 키움전에서 김대현이 선발 등판했지만 3.2이닝 9실점으로 무너지고 2군으로 내려갔다. LG 류중일 감독은 베테랑 좌완 장원삼, 혹은 2년차 신예 우완 김영준이 선발진 공백을 메울 후보로 보고 있다.

 

주축 선수의 이탈은 팀 ‘선수층’을 얇게 만든다. 대체자의 활약 만으로 전력 약화를 피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이천웅이 1번 타자로 나서고 김현수가 4번 타순에 자리하면서 경기 후반에 내세울 대타가 사라졌고 하위 타순도 약해졌다.

 

올 시즌에 앞서 류중일 감독은 이천웅을 네 번째 외야수이자 경기 후반 결정적인 상황에서 해결사로 내세울 계획이었다. 그리고 6번 타순에 박용택, 8번 타순에 유강남을 넣어 상·하위 타순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이형종과 조셉이 이탈하면서 박용택은 3번 타순, 유강남은 주로 6번 타순에 배치되고 있다. 하위 타순 약화를 피할 수 없는 상태다.

 

사진|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정찬헌 (출처.SPOTV NEWS)

 

불펜진도 마찬가지다. 셋업맨으로 활약했던 고우석이 임시 마무리 투수가 되면서 누군가는 고우석이 맡았던 7, 8회를 책임져야 한다. 정우영, 신정락, 이우찬, 진해수 등이 리드 상황에 마운드에 오르고 있지만 그동안 비중이 크지 않았던 최동환, 심수창, 김정후가 도약해야 불펜진 평균자책점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LG는 지난 겨울 적극적으로 방출자를 영입하며 ‘선수층’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젊은 선수들의 군입대를 서두르는 한편 어느 정도 기량이 검증된 선수들을 데려와 비상사태에 대비했다.

 

장원삼, 김정후, 심수창, 전민수, 양종민, 이성우 등이 LG 유니폼을 입었다. 이들 중 양종민은 시즌 초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던 3루수 김민성을 대신해 수비에서 자기 역할을 다했다. 전민수와 심수창도 표본은 적지만 시작이 나쁘지 않다. 장원삼이 롱맨 혹은 선발투수로 부활하고 김정후가 뛰어난 구위를 살려 불펜진 한 자리를 꿰찰 때 방출자 영입은 ‘신의 한 수’가 된다.

 

시즌 초반 최대 위기와 마주한 LG가 앞으로 2~3주 동안 추락을 피한다면 자연스레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당초 LG 차명석 단장이 내다본 승부처도 5월 중순이었다. 차우찬과 류제국이 정상 컨디션에서 선발진에 합류해 팀 전체가 상승기류를 형성하는 청사진을 그렸다. 차명석 단장은 조셉의 장기 이탈에 대비해 새로운 외국인 타자도 몰색할 계획이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트와이스(TWICE) 모모(MOMO | モモ) LG 트윈스 시구 사진 (2019.04.14) Part.5

Posted by Rintaro
2019.04.19 10:00 Opening of a Ball Game

(이미지 출처. 스포츠동아)

 

 

(이미지 출처. MK스포츠)

 

 

 

 

 

 

 

 

 

 

 

 

 

 

 

 

 

 

 

 

 

 

 

 

 

 

 

 

 

 

 

 

 

 

 

 

 

 

 

 

 

 

 

 

 

 

 

 

 

 

 

 

이름 (Name) :

모모 (MOMO | モモ)

 

본명 (Real Name) :

히라이 모모 (Hirai Momo | 平井もも | ひらい もも)

 

국적 (Nationality) :

일본 (Japan)

 

생년월일 (Date of Birth) :

1996년 11월 9일 (1996.11.09)

 

출생지 (Place of Birth) :

일본 교토 부 교타나베 시 (Kyotanabe, Kyoto, Japan)

 

혈액형 (Blood Type) :

A형

 

신장 (Height) :

163cm

 

체중 (Weight) :

47kg

 

취미 (Hobby) :

음식 먹기, 다이어트할 때는 음식 사진 보기, 쇼핑, 영화, 드라마 보기, 네일아트 (Eating Food, See Pictures of Food When On a Diet, Shopping, Watching Movie & Drama)

 

특기 (Specialty) :

‘배’로만 웨이브 하기 (Wave using belly)

 

좋아하는 음식 (Favorite Foods) :

족발, 간장게장, 마요네즈, 산낙지, 곱창, 아보카도 (Pork Feet, Soy Crab, Mayonnaise, Octopus, Chitterlings, Avocado)

 

싫어하는 음식 (Dislike Foods) :

오이, 수박, 버섯, 물 (Cucumber, Watermelon, Mushroom, Water)

 

직업 (Job) :

가수, 아이돌 (Singer, Idol)

 

소속그룹 (Group)

트와이스 (TWICE)

 

포지션 (Position)

서브 보컬, 메인 댄서 (Sub Vocal, Main Dancer)

 

소속사 (Agency) :

JYP 엔터테인먼트 (JYP Entertainment)

 

공식 홈페이지 (Official Website) :

http://twice.jype.com/

 

공식 유튜브 채널 (Official Youtube Channe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gxx_DM2Dcb9Y1spb9mUJA/featured

 

공식 트위터 (Official Twitter) :

https://twitter.com/JYPETWICE/

 

공식 페이스북 (Official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JYPETWICE

 

공식 인스타그램 (Official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wicetagram/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