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선수 제이콥 터너 100만 달러-제레미 해즐베이커 70만 달러 영입 :: The Importance of History

[오피셜]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선수 제이콥 터너 100만 달러-제레미 해즐베이커 70만 달러 영입

Posted by Rintaro
2018.11.21 19:50 KBO Official

KIA 타이거즈가 2019시즌 활약할 새 외국인 투수와 외야수를 영입했다. KIA는 기존 외국인 선수 3명 가운데 헥터 노에시와의 재계약만 추진 중이다. 팻딘과 로저 버나디나와의 재계약은 포기한 KIA는 일찌감치 새 외국인 선수 영입에 돌입한 상태였다.

 

사진|2019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활동할 새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

 

◆ 헥터 노에시와 새로운 외국인 원·투펀치로 활약할 제이콥 터너

 

올 시즌 불펜과 선발을 오가면서 기복이 심했던 팻딘 대신 KIA가 영입한 새로운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Jacob Turner)는 1991년생 우완 투수로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미주리 주 출신인 제이콥 터너는 우완으로 신장 193cm 체중 98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 동안 뛰었다.

 

2009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라운드 전체 9순위 지명 유망주 출신인 터너는 196cm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최고 156km/h의 직구와 140km/h 중·후반대 투심 패스트볼이 강점으로 슬라이더, 체인지업과 커브의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터너는 마이애미 말린스·시카고 컵스·시카고 화이트삭스·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쳐 올 시즌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뛰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마이애미 산하 뉴올리언스 베이비케이크스와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인 톨레도 머드헨스 소속으로 뛰었다.

 

메이저리그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에서도 선발 등판 경험이 풍부한 것이 터너의 장점이다. 터너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02경기 등판(선발 56경기·369이닝) 14승 31패 평균자책점 5.37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1.5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135경기 가운데 선발로 123경기에 등판해 32승 37패 평균자책점 3.76 WHIP 1.28의 기록을 남겼다.

 

2010시즌 전 미국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평가에서 리그 전체 26위·팀 내 1위로 평가받기도 했던 터너는 10월 3일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나와 KBO리그 도전을 택했다. KIA는 최근 한국과 일본 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터너를 한 발 빠른 협상으로 잡았다.

 

사진|거포 외야수로 기대받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제레미 해즐베이커

 

◆ ‘30홈런 중견수’로 기대받는 새 외국인 타자 제레미 해즐베이커

 

터너와 더불어 KIA는 새 외국인 타자로 1989년생 우투좌타의 제레미 해즐베이커(Jeremy Hazelbaker)와 7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인디애나 주 출신인 제레미 해즐베이커는 신장 190cm 체중 86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0시즌 동안 뛰었다.

 

2009년 4라운드 전체 138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한 해즐베이커는 오랜 기간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다 2013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뒤 2015년 3월 방출됐다. 그해 5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해즐베이커는 2016년에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2016년 세인트루이스에서 해즐베이커가 거둔 메이저리그 데뷔 성적은 114경기 출전 타율 0.235 47안타 12홈런 28타점 5도루 18볼넷 64삼진 출루율 0.295 장타율 0.480이었다.

 

201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팀을 옮긴 해즐베이커는 그해 메이저리그 41경기 출전 타율 0.346 18안타 2홈런 10타점 1도루 9볼넷 20삼진 출루율 0.443 장타율 0.577를 기록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입지가 좁아진 해즐베이커는 올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네소타 트윈스를 거치면서 마이너리그에서만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다.

 

해즐베이커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55경기 출장 65안타 14홈런 38타점 45득점 6도루 타율 0.258,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915경기 타율 0.260 854안타 99홈런 431타점 267도루 359볼넷 981삼진 출루율 0.338 장타율 0.433다.

 

제레미 해즐베이커는 파워와 스피드를 모두 갖춘 중·장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다. 또 중견수를 비롯해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나디나와 비교해 젊은 나이와 더 나은 장타력을 고려한 해즐베이커의 영입이다. KIA는 ‘30홈런 중견수’로 해즐베이커가 활약하길 기대하고 있다. 새 외국인 선수인 터너와 해즐베이커의 영입으로 한숨을 돌린 KIA는 이제 헥터와의 재계약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제이콥 터너와 제레미 해즐베이커는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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